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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눈물의 향기(갤러리아 포레)

Varsika 2022. 7.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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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지난 겨울 다녀온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최근 좋은 전시를 잇따라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었다.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뱅크시 전에 비해서 사람 수가 적어 관람 환경이 좋았고, 풍부한 작품수와 친절한 해설이 만족스러웠다. 나가기 아쉬워 관람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내부를 돌아봤다.

 

좋았던 점 : 밝은 조명, 넓고 쾌적한 통로, 시기별로 펼쳐진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과 해설들. 

 

 

작가소개

로이리히텐슈타인은 만화책을 원재료로 사용해 벤데이 점(Benday dot) 방식으로 대규모 작품을 제작한다. 

 

 

기획의도 

고급미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것을 제시함으로써 고귀한 미술과 저급한 대중문화, 예술과 비예수르이 경계를 허물어버린 팝아트의 대가 히리텐슈타인. 대중을 위해 쉽고 가까운 미술을 추구했던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만화와 같은 그림들 속에 숨겨진 의미를 상상하며 팝아트가 풍기는 진한 예술의 향기에 빠져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본 전시는 스페인의 아트컬렉터인 Jose Luis Ruperez의 콜렉션 130여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콜렉션은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지 16개 도시에서 28개의 전시 스토리를 통해 2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을 만났으며 서울 전시는 이 콜렉션의 29번째 이야기이다. 

 

 

전시안내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10시부터 19시까지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아트센터

성인 18,000원

 

주최 : FD디벨롭퍼

주관 : 메이드인뷰, 한솔BBK, 스몰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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