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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 조병학(파이낸셜그룹사 부사장) 방송요약 200315
- 회사는 직원의 시간을 돈(월급) 주고 사는 것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개인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다.
-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내 시간에 대해서 보상해주지 않는다. 그러면 은퇴하는 것이다.
- 100세 시대에 25살까지는 부모님께 의존한다. 그리고 회사에서의 25년이 지나면 50살에 불과한데 소득이 끝난다. 나머지 50년은 비참해질 수 밖에 없다.
- 따라서 돈을 불리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한다. 젊을수록 임금이 적지만 그럼에도 빨리 배우고 시작해야 한다.
- 소비를 좋아하면 내 월급으로 다른 사람 월급 주는 것이다. 옷을 사면 옷 만드는 사람 월급주는 격이다.
- 따라서 소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어찌하면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인지 빨리 찾아야 한다.
- 일단 망하지 않는 것을 찾아야 한다.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라는 말은 부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만든 말이다.
-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도 대부분 올인한 사람이다. 우리의 문제는 올인할 투자처가 없다는 것이다.
- 투자처(1) 금은 10년에 2배씩 오른다.
- 투자처(2) 부동산은 선진국 기준으로 1200년 동안 연 평균 10.2% 올랐다. 7년이 지나면 2배가 된다. 그러나 부동산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가격 상승보다 더 큰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인구만 놓고보면 이제 부동산은 끝났다. 폭락하지도 않겠지만 과거만큼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이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있다. 망할 확률은 제로다. 수익율은 최근 100년 동안 연 평균 10.2%였다. 최근 5년 동안은 14.6%를 기록했다. 여기는 주가 상승(12.8%)과 배당(1.8%)을 합산한 수치이다. 이 상품의 이름은 ETF다. 지수와 연동된 펀드다.
- 그러나 우리나라 ETF는 처다보지 마라. 애플의 시가총액이 1600조. 우리나라 시가총액의 전체 합보다 크다.
- 이처럼 제일 잘 나가는 기업 500개를 엮어서 만든 것이 바로 S&P 500.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가장 시총이 큰 500개를 묶은 것이다.
- 이들은 끊임없이 성장한다. 평균 성장율이 높다. 최근에는 승자독식 현상으로 더욱 상승이 가팔라지고 있다.
- ETF가 안전하다는 이유는 바로 장기 투자하기 때문이다. 경기침체가 와도 5년 이상 투자하면 누구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최근엔 아무리 큰 불황도 탈출하는데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 5년간 2배가 된다. 쓰는 돈을 줄여서라도 1억을 만들어야 한다. 은행에 넣으면 은행원 월급주는 것이다.
- 즉, 1억이 모이면 나머지 월급은 상당 부분 다 써도 된다.
- 워렌 버핏도 본인의 사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금 90% 이상을 ETF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 조병학 부사장은 SPY와 QQQ(나스닥 100위까지만 합산)에 투자 중이다. 리스크도 있지만 수익이 더 좋다.
-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가서 해당 섹터의 ETF에 투자하고자 공부 중이다.
- 아파트를 구매할 때, 대출을 최대로 받아서 남은 돈을 ETF에 투자했다. 은행에는 이자 2.7%만 주고 ETF에서 15%의 수익을 얻는다. 은행에 복수하고 있는 것이다.
- 하이패스, 편의점 자동계산의 확산 등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2030년 정도 되면 노동가능 인구의 50%가 놀 것이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 국가재정 부담이 늘고 시장은 축소될 것이다. 지금의 20대가 이들을 부양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 직업을 가진 젊은이들은 자산을 빨리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투자한 기업들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일본 이화학 연구소에서는 줄기세포로 인공 눈을 배양해서 실제 5명의 사람에게 새로운 눈을 이식했다. 부작용은 약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면역 거부반응만 확인됐다. 이렇게 해외에서는 엄청난 바이오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 미국도 은퇴세대의 3분의 1이 은퇴자금이 제로인 사람이다. 노동의 벽은 허물어지고 노동은 파편처럼 쪼개져서(배달 딜리버리 on platform) 노동의 가치는 더욱 낮아질 것이다. 할아버지도 기구의 도움으로 택배 상하차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노동에서 경쟁력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 하루라도 빨리 내 몸을 불려줄 수 있는 곳으로 투자해야 한다. 연금을 믿지마라 성적표를 보면 내 노후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금 다우존스 차트를 확인해보라. 계속 오를 것이고 새로운 ETF는 계속 새롭게 설정될 것이다. 새로운 산업이 떠오르면 또 새로운 상품이 나온다. 위험한 ETF와 안정적인 ETF에 분산 투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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