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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32

[쏘카 후기] CU전주역점 쏘카존 후기(전주여행, 전주 쏘카, 전주역 쏘카)

쏘카존 CU전주역점 1. 위치 : 전주역 맞은 편 CU 주차장(CU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내 쏘카 지정구역이 있음) 2. 장점 : 전주역에서 가깝다. 주차공간이 넓다. (CU 옆 렌터카 회사 주차장과 혼선하면 안 됨) 3. 단점 : 입차와 출차하는 공간이 협소하며, CU에서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간판이 있는데, 출차할 때 시야를 가려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4. 재이용 의사 : 중립. 다음에는 전주역을 이용하더라도 CU 건너편 시그니처 호텔에서 쏘카를 이용하려고 한다. CU전주역점은 카쉐어링 거점으로는 불만족 스러웠다. 입차, 출차 구간이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표지판만이라도 제거했으면 좋겠다.

진안 홍삼빌 & 홍삼스파 이용 후기

1. 홍삼빌 - 방 사이즈나 가격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침구류도 깨끗했습니다. - 다만 화장실이 더러웠습니다. 보이는 부분은 깨끗했으나 변기커버를 내려보니 변기와 비데기 사이 구석은 하나도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청소한 적이 언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먼지와 머리카락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보이는 곳만 청소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세면대 아래 수납장이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합판 재질로 보입니다) 때문에 샤워를 마치면 나무 썩는 냄새가 납니다.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지러워 불쾌했습니다. 별다른 조치사항은 보이지 않은 듯했습니다. 수납장 내부도 먼지가 뒤엉켜있고, 냄새를 막기 위해서 화장실 선반과 수납장 내에 방향제가 있지만 별다른 효력은 없었습니다..

[속초] 속초 여행 후기, 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 여행 팁

- 속초 근교에 위치한 카페는 저녁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선을 짤 때는 속초 교외부터 방문한 다음 저녁에는 속초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순으로 계획하면 좋다. - 칠성조선소 야외 공간은 바닥이 울퉁불퉁하여 오래 머무르기 불편하다.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건축물의 상태가 낙후하고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선소를 활용했다는 컨셉만 있고, 그 컨셉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준다. 그 컨셉마저 속초라는 지역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관광객들이 속초에 바라는 것이 칠성조선소와 같은 산업시설을 재해석한 관광지일지 의문이다. 오히려 휴식, 자연과 같은 키워드가 속초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야외 전시공간과 별도로 과거 배를 만..

[속초, 양양] 성수기 속초, 양양 버스 이동시간(속초 쏘카)

서울에서 이동한다면 무조건 KTX로 성수기에는 속초, 양양으로 갈 때 서울-강릉 간 KTX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 양양 고속도로(제2 영동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에 버스 전용 노선이 없어 차량 정체가 심하다. 평시 편도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도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버스를 이용한 이동은 비추천. 서울에서 속초 가는 경로(버스) 특히 본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기준으로 서울 - 구리 방면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성수기 차량 정체, 버스 파업 등의 이슈가 생길 경우 서울 - 경부고속도로 - 신갈 IC - 이천 - 여주 - 원주로 우회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 미사 - 춘천 구간이 심하게 막히기 때문) 우회노선을 택하는 경우 자연스레 이동시간이 증가한다. 또 원..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 곳(속초 여행 주의할 점, 교통, 시내 관광 등)

○ 속초 여행 팁과 가볼만한 곳 - 속초는 교통이 아주 불편하여 고속도로가 끝난 시점부터 터미널까지 병목현상이 심하다. 특히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앞 교차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며 이마저 속초해수욕장과 인접하여 피서객, 속초시내 이동차량, 외부 유입차량 등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따라서 속초를 버스를 통해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른 시간에 속초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닐 경우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 특히 서울에서 속초를 이동할 경우 양양고속도로를 경유하게 되는데 해당 고속도로는 버스 전용차선이 없는 왕복 4차선 도로다. 여름 성수기에는 교통체증이 지나치다. 대략 편도 4~5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서울 - 강릉을 KTX로 이용한 다음 강릉에서 속초로 버스 이동하는 것이 빠를..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 곳(박물관, 미술관, 독립서점, 역사, 성지순례)

춘천대첩평화기념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관 - 길 건너 편에 커피 전문전 이디오피아의 집이 있는데 랭보가 마셨다는 하라르가 일품이다. 국립춘천박물관 : 국립춘천박물관은 춘천여행의 꽃이다. 소장유물과 전시내용이 풍부하여 발걸음이 아깝지 않다. 관람하기 적절한 조명과 친절한 텍스트가 관람의 질을 더 한다. (텍스트 크기도 커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불상 전시에서는 나열된 불상들 맨 뒤에 광배 디자인의 설명판을 배치했는데 이는 단순히 미적 기능을 넘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불상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오백나한전은 조명이 제한되어 몰입감을 더한다. 다만 전시관 입구에서 소리와 빛을 더 차단할 수 있는 구조물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미디어 전시 관동팔경을 보여주는 디지털 미디어 전..

[충남 논산] 강경 가볼만한 곳(강경읍, 근대여행, 성지순례)

강경은 충남 논산에 속해있으며 과거 논산에서 차량, 기차로 이동하기 가까운 곳이다. 근대 유적이 많이 남아있으며 읍내 모든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기차여행(내일로 등)시 방문해볼만한 곳이다. 현재 근대골목을 조성하는 듯 시 차원에서 관광지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한다면 인근의 군산과 함께 대표적인 근대 컨셉의 관광지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이다. 1. 강경 가볼만한 곳(근대유적) - 강경역 - 강경 근대역사전시관(강경제일감리교회) * 관람시간 확인 필요 - 구) 세무서장 관사 - 강경갑문 - 강경역사문화안내소 / 구)강경노동조합 - 강경역사관 / 구)한일은행 강경지점 - 강경구락부 - 옥녀봉예술촌 / 구) 식산은행 지점장 관사 * 2022년 11월 현재 공사 ..

[강원도 영월] 영월 출사지, 드라이브 코스(자연, 풍경)

1. 무릉1교 :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요선암과 젊은달와이파크 사이에 있다. 2. 옹정소 공원 :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산204-3. 고지대에 위치해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한반도 지형사이에 있다. 3. 청령포로 회전교차로에서 영월동로 방향 : 영월강변저류지수변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로 출사는 불가능하고 드라이브만 가능하다. 영월 여행을 마치고 영월IC를 마치고 다시 귀가할 때 항상 이곳에서 청령포와 수변공원을 지나가게 된다. 4. 팔괴터널 : 영월동로 팔괴터널지나 팔괴IC부터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까지 구간. 남한강과 정양리 언덕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월 시내에서 김삿갓 문학관 가는 길. 5. 대야들 : 영월동로 대야리입구부터 옥동초등학교까지 ..

[제주도] 제주 카페 리뷰

1. 카페 진정성 종점(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124) 도두항 인근에 있는 대형 카페. 입구에는 마치 지니어스 로사이를 흉내낸 것 같은 돌벽이 있으나, 돌벽을 중심으로 좌우에 별도의 출입구가 있어 돌벽 자체는 출입구로서의 기능이 아주 제한적이다. 차라리 없으면 전망이 탁 트인 카페의 특징을 보여주기 좋았을텐데 조악한 기분만 든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다. 음악 소리가 크게 울려퍼져 복합문화공간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다만 커피 맛은 무난하고, 다 마시고 나면 퇴식구로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다. 퇴식구가 카운터 보다도 멀리 있기 때문이다. 피사체로서는 그럴듯할지 모르나 위치도, 커피도 그저그랬던 카페 진정성. 재방문의사는 없음. 도두항 인근의 특성상 버스 배차간격도 길다.

여행 정보 2022.04.24

[제주] 성산일출봉 고깃집 <금박돈> 후기

고기맛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두껍게 썰어도 질기지 않아 씹는 맛은 만족스러웠다. 다만 고기의 향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 멜젓은 크게 비리지 않아서 처음 멜젓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함께 먹은 김치찌개도 무난하고 괜찮다는 평을 주기에 충분했다. 가격도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서비스는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직원들이 바쁘고 지쳐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실제로 고기를 구워주다가 테이블에 떨어트렸는데 사과나 미안한 기색없이 그냥 다시 고기를 주워 불판에 얹고 굽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보여지는 순간에도 이렇다면 보여지지 않는 면(식재료 관리, 위생)은 어떨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로 고추, 마늘, 파채, 깻잎 등은 그다지 싱싱하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게..

여행 정보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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