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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 리스크는 '불확실성',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 따라서 관리하고 대비해야 하는 일이고, 크라이시스는 '위기'이며,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 함정에 빠져버렸다. 솔직한 게 진실된 거라 생각하는 착각. 변명이나 핑계를 위해 사람은 얼마든지 솔직할 수 있다. 진실과 별개로. 

  • 자기 합리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기 두려워, 자기 나름대로는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변명이나 핑계에 불과한 경우입니다.
  • 주관성의 오류: 내가 느끼는 감정(예: "네가 날 화나게 했어")이 솔직한 감정인 것은 맞지만, 그것이 객관적인 '진실' 그 자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적인 솔직함이 상황을 왜곡할 수 있죠.

 

 

- 내가 무얼 하려고 할 때는 상대가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야 해. 그걸 상대의 '의중'을 읽는다고 한다. 너의 수를 왜 거기 두었는지 말할 수 있다는 건 네가 상대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형세를 파악한 너의 안목이 어떠했는지를 알게 된다는 뜻이다. '그냥'하면 이겨도 져도 배울 게 없어진다. 우연은 기대하는 게 아니라 준비가 끝난 사람에게 오는 선물 같은 거니까. 

 

 

- 말이라는 게 글과 달라 그 장소의 공기를 장악하지 않으면 금방 앙상해진다.

 

 

- 아생연후살타. 내 발등의 불을 먼저 꺼야한다. 

 

 

- 판 안에 속해 있는 사람은 모르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다 알아요.

 

 

- 불안하면 집중해야 한다.

 

 

- 과잉 충성은 자기 보신에 불과하다.

 

 

- 굴욕적 친구 관계가 그렇듯 호의를 상납하고 있었다.

 

 

- 자존심을 입 밖에 꺼내는 순간 자존심이 손상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심을 입 밖으로 꺼내는 자는 자존심을 잘 모르거나, 그것과는 상관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 충분한 생각이란 기준이 없다. 누구나 자기 생각의 깊이를 알지 못하므로. 그래서 우린 남의 생각을 묻곤 한다. 내 고민이 그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었는지, 미치치 못했는지 알기 위해. 

 

 

- 실패의 흔적은 여전히 집요하고 잔인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만,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다. 

 

 

- 완성품을 팔아주는 건 이문이 박하거든. 구멍가게 장사처럼. 뭐든 원형질, 앞으로의 가치를 담보로 파는 게 이익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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