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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쓰지 않음을 선택해 영원히 시인으로 기억되었다. 작기라면 가져야할 용기가 있었기에 자신의 시를 지킬 수 있었다. (김연수)

- 표현을 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표현할 수 없을 때. 그의 유일한 표현은 묵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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