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지난 겨울 다녀온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최근 좋은 전시를 잇따라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었다.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뱅크시 전에 비해서 사람 수가 적어 관람 환경이 좋았고, 풍부한 작품수와 친절한 해설이 만족스러웠다. 나가기 아쉬워 관람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내부를 돌아봤다. 좋았던 점 : 밝은 조명, 넓고 쾌적한 통로, 시기별로 펼쳐진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과 해설들. 작가소개 로이리히텐슈타인은 만화책을 원재료로 사용해 벤데이 점(Benday dot) 방식으로 대규모 작품을 제작한다. 기획의도 고급미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것을 제시함으로써 고귀한 미술과 저급한 대중문화, 예술과 비예수르이 경계를 허물어버린 팝아트의 대가 히리텐슈타인. 대중을 위해 쉽고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