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열흘 간 집에만 있었다. 그런 것치고는 딱히 많인 들은 것도, 적게 들은 것도 아닌 2월이었다. 다만 보다 다양한 노래를 들은 것 같고, 앞으로 찾아보고 싶은 아티스트도 많아서 기뻤다. 길었던 겨울이 끝나간다. 1. 아득히 먼곳(나의 아저씨OST / 송골매 원곡) http://www.youtube.com/watch?v=D99wx9b-J1s 2월에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것은 를 본 것이다. 예상보다 더 우울한 드라마라 보는내내 걱정이 많았는데, 작품을 다 보고 난 후엔 매년 한번씩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2. Vietra - In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MwGfoxO_cyU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지친 터미널에서 듣고 싶은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