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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9

[경제전쟁 꾼] '13년 만에 최고 수주' K-조선 압도적 1위, 조선주 수익성 개선 시점은? (삼프로TV 김동환, 이동헌, 엄경아, 최진명)

○ 엄경아 해운업들의 호황이 확실하기 때문에 조선업계의 호황으로 이것이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슈퍼사이클이라고 불러도 좋을 수준이다. 2분기에는 충당금을 많이 설정하고 철광석이나 패널같은 재료값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실적 자체는 좋지 않았다. 다만 공사손실충당금을 실적에 선반영했고 3분기부터는 손익과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 2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은 수주 실적 미반영 및 손실충당금 선반영을 결과라고 할 수 있음 최근 외국인 매수도 이어지고 있는데 유럽의 선박금융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배를 발주하기 위해서는 선박금융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들이 향후 선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투자 자본금 회수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판단하고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는 것 같다. ○ 최진명 선박 수주는 늘..

[삼프로TV] 친환경 규제 & LNG추진선 수주(신영증권 엄경아 선임연구위원)

최근 조선주 주가 상승은 연말에 20조 원 이상(100척 이상)의 LNG선 발주가 있을 것이란 예상으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 철강 가격 하락은 즉각적으로 반영은 되지 않는다. 연 단위 계약이기 때문에 올해 철강 가격이 하락해도 이는 내년 선박제조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이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을 수는 있다. 카타르에서 2025~2026년 운영에 필요한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 실제 2004년에 LNG선 발주 호황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카타르발 발주가 많았고, 조선 업체들이 카타르 주문으로 바쁘게 되자 다른 선주들도 발주를 서둘러 조선 호황기가 이어졌다. 올해 말 예상되는 발주는 지난 2004년 발주 후 제작했던 선박들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반영되어 있다. 올해 발주된 LNG선의 80~90%를 한..

[조선]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심사 관련(EU)

EU집행위원회 산하 경쟁분과위원회는 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에 대한 독과점 우려를 불식시킬 대안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합병심사를 중단한 상태다. EU가 중간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을 보면 사실상 탱커, 해양플랜트, 컨테이너선에 대한 독과점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실상 지난해 7월 조사 중단 이후 현시점까지 재개되지 않는 것으로, 현대중공업 그룹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발표했지만 실상은 LNG운반선 선사가 몰려있는 유럽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마무리되면 한국조선해양의 LNG시장 점유율은 60%를 넘어서게 된다. 현대중공업 그룹이 EU집행위에 합병심사를 요청한 것은 지난 2019년 하반기로 어느덧 2년이 지나..

[조선] 조선업 수혜 부품주 정리

지난한 하반기부터 쏟아진 대규모 선박 발주로 인하여 선박 제조회사뿐만 아니라 선박 부품업체도 수혜를 받기 시작했다. 특히 우리나라 선사들이 수주에 성공한 것은 대부분 기술력이 요구되는 LNG선박이었다. 해당 선종에 부품을 납품하는 동성화인텍, 대양전기공업 등이 주가도 크게 올랐다. 대부분 2021년 1분기 납품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1분기에 주가 상승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견되었다. 실제 기록을 추적해본다. * 주가 기준 (1) 코로나 : 대양전기 공업은 20년 3/27 나머지 기업은 동년 3/20 (2) 52주 최저 : (2020년) 한국카본 6/15 동성화인텍 6/29 대양전기공업 8/24 태광 11/2 (3) 52주 최고 : (2021년) 한국카본 1/6 동성화인텍 3/31 대양전기공업 5/3 태광 5..

[톺아보기]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관련 기사(2020~2021년)

□ 조선업계 톺아보기 -. 구분 : 조선업 공통 / 한국조선해양 & 현대중공업지주 / 대우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 주요종목 :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조선부문 &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슈), 삼성중공업 1. 몰려드는 LNG선…조선 3사 '수주 훈풍' 분다 (한국경제 2020.11.23) -. "7회말 이후 홈런이 쏟아지고 있다" -. 조선 3사, 3개월새 8조원 확보. 고부가 LNG선 수주 '효자'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커져 컨선, 원유운반선 발주 더 늘 듯 -. 가장 부진했던 삼성중공업의 반등이 두드러짐 2. K조선 쾌속순항…두달새 5조 '잭팟' 터졌다 (매일경제, 2021.02.22) -. 국내 조선 빅3가 2021년 2월 누계로 따낸 수주액만 5조원에 육박 -. 올해 수주한 선박 대부분이 LN..

[조선] 한국조선해양 수주 행진과 후판 가격인상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연속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연속된 수주의 이면에는 한국조선해양의 친환경 선박이 있다.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선주들도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을 원하기 때문이다.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초대형 LPG선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는데 이는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 없이도 강화도니 환경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조선해양은 4월 13일 기준으로 73척, 금액으로 6조 원 이상의 물량을 수주해 연간 목표의 39%를 달성했고, LPG선으로만 보자면 전세계에서 발주된 37척 중 23척을 수주했다. 일각에서는 조선업이 사양산업이라는 전망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新조선업 부흥을 위해 ..

[조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합병 의사를 밝힌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2019년 3월에 산업은행 측으로 대우해양조선 인수 의사를 밝혔으므로 꼬박 2년이 지난 시점이다. 인수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지분(55.7%)을 전량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개국에서 승인심사를 진행 중에 있고,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해당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중국에서는 승인이 완료되었고 관건인 EU, 일본, 한국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의 조선부문 지주사) 권오갑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 인수합병 이후, 한국조선해양은 어떻게 바뀌나? 두 회사가 인수합병에 성공한다면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21%..

[조선] 끝없는 수주랠리, 클래스는 영원하다!

[투자관련 시황] 1. 늘 그렇듯 연말에 수주실적이 쌓인다. 2. 코로나로 인하여 전년 목표대비 달성도는 낮지만, 전반적으로 하락한 조선시황에 비하면 선방한 수준 3. 코로나 회복 기대로 인하여 컨테이너선, LNG선 발주가 예상되어 시황이 더 개선될 예정 [투자가설] 1. 유가는 높고 경기는 회복 국면에 들어갈 것이다. 조선업은 건조 기간 때문에 1년이상 시장이 선반영될 것 2. 작년에도 내년에도 기술력 덕분에 중국 조선사들을 따돌릴 것이다.(고부가 선반 위주로 발주 예상) 3. 유동성 회수와 유가 하락을 시그널로 수익을 실현할 예정 한국 조선 3사가 중국을 제치고 올해 선박 수주량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3사는 11월 이후 연말까지 85척을 수주했다. 특히 주력인 LNG선 등 고부가 선박 수..

20년 11월 3일 주요 산업 동향

전기차/배터리 (1) SK이노베이션 신공장 안정화 수순대신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헝가리와 중국 등 해외 신규 배터리공장의 라인이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년 3분기 연결 영업손실 290억으로 집계되어 직전분기에 대비해서는 적자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화학과 벌이고 있는 소송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배터리 사업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2)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수혜주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2차 전지등 친환경 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대선 공략으로 그린 뉴딜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정당 차원에서 그린뉴딜 정책을 발의했고,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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