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영향 : 작년 8월 2차 대유행 때도 코스피 7% 하락하였는데 그때와 비슷한 모습임. 경기회복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증시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임. 다만 하락의 신호탄이 아닌 일시적인 숨 고르기 기간으로 보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율이 높지만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경제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또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은 테이퍼링을 지연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음(복합적인 분석 필요). 이에 따라 최근 성장주가 각광받고 있음. 2. 8개월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 3. 환율 급등(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증가 : (1)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2) 백신 접종 지체에 따른 아시아 국가 통화 약세가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