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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2

[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눈물의 향기(갤러리아 포레)

관람후기 지난 겨울 다녀온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최근 좋은 전시를 잇따라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었다.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뱅크시 전에 비해서 사람 수가 적어 관람 환경이 좋았고, 풍부한 작품수와 친절한 해설이 만족스러웠다. 나가기 아쉬워 관람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내부를 돌아봤다. 좋았던 점 : 밝은 조명, 넓고 쾌적한 통로, 시기별로 펼쳐진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과 해설들. 작가소개 로이리히텐슈타인은 만화책을 원재료로 사용해 벤데이 점(Benday dot) 방식으로 대규모 작품을 제작한다. 기획의도 고급미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것을 제시함으로써 고귀한 미술과 저급한 대중문화, 예술과 비예수르이 경계를 허물어버린 팝아트의 대가 히리텐슈타인. 대중을 위해 쉽고 가까운 ..

[전시] 더 비틀즈 by 로버트 휘태커 (더 서울라이티움)

더 비틀즈 by 로버트 휘태커 :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은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G층 3관에서 전시된다. 부제는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으로 비틀즈의 활동기 중 그들의 황금기를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는 영국 출생으로 1964년부터 약 2년간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이 전시를 통해 그가 촬영한 셀럽으로서의 '슈퍼스타 비틀즈'와 '인간 비틀즈'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다.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비틀즈를 우상처럼 숭배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비틀즈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로버트 휘태커(Robert Whitaker, 1939~2011) 사실 본 전시는 2020년 말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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