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4년 6월에 읽기 시작하여 2/3 정도 읽었다가, 결국 7월 말에야 완독 했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있었고, 남은 한 해 동안에도 그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재미있었다. - 2020~2022년 나이키 신발을 여러 켤레 샀는데, 하나 같이 품질이 좋지 않았다. 나이키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질 무렵에 이 책을 읽고 다시 호감이 살아났다. 그래도 다시 구매를 할지는 미지수다. 책에서 필 나이트는 신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품질이라고 했는데, 요즘 나이키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 모든 문장이 저자의 단어로 가득 차 있다. 실감 난다. 몰입도가 높다. 책이 너무 재미있어 원문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의 초반부에 그가 만났던 사람들, 어머니와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