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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조직 경영 관련 기사 스크랩

Varsika 2021. 10.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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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splash.com/@huntersrace

 

○ 강혜진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 인터뷰(서울경제) 2017년 기사

- 급변하는 환경을 헤드쿼터가 혼자 감지할 수 없다.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현장 대응력이 필요하다. 외부에서 정보와 자극을 받으면 내부 운영을 변화시키는 업무 프로세스가 뼈대로 있어야 한다. 구글은 분기실적이 나오는 90일마다 자원배분 우선순위를 재조정한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삭제하는 것과 같다. 적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대박을 터트리기를 기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기업마다 '변화의 고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맥킨지에는 반대의견을 말해야 하는 의무(obligation to dissent)가 있다. 업무평가에 반대의견을 말했는지 여부를 반영한다. 1970년대 전사적자원관리를 통한 재무정보 축적과 분석ㅇ로 재무라인이 부상했듯이 앞으로는 인력관리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가 쌓이면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리더는 외부지향성을 갖춰야 한다. 제한적 네트워킹이 아닌 조직 전체의 광범위한 네트워킹이 필요하다. 

 

 

○ GE, 10%룰(신상필벌제도)을 버리고 협업을 늘리다.

-GE는 30년간 고수해온 10%를울 지난 2015년 8월 포기했다. 10%룰은 3등급 상대평가를 통해 상위 20%에게는 성과급과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중위 70%는 격려하며, 나머지 10%에게는 퇴출을 권고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가 구성원의 지적 잠재력을 극댇화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기고 아이디어의 공유나 협업을 막고 단기 성과주의에 집착하는 부작용을 낳았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한 것 같다. 대신 과거에 비해 더 자주, 더 다양한 사람들이 직원을 평가하도록 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가치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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