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재활용/친환경 관련 뉴스(2023년 6월 ~)

SK에코플랜트 / SK케미칼 / KG ETS

 

1.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업체 인수에 '2100억' 투자 / 2021년 8월 2일

-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사업 전략을 활발히 진행 중

* BOLT-ON 전략 : 한 기업을 인수한 뒤 유사업체를 연이어 인수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전략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107301629534920107876 

 

* SK에코플랜트는 2023년 상장예정이나 자회사로 편입된 SK엔지니어링(친환경 화공플랜트 사업)을 먼저 상장시킬 가능성도 있음

 

2. SK케미칼, 글로벌 화장품 용기업체에 '친환경 원료' 공급 / 2021년 8월 2일

- SK케미칼이 글로벌 화장품 용기업체인 우성플라테크와 친황경 화장품 용기 생산 진행 중

*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 

- 우성플라테크는 LG생활건강, 로레알, 랑콤, 에스티로더 등에 플라스틱 용기를 납품 중

- 로레알은 2025년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원료로 전환하고 2023년까지 100%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85065?sid=001 

 

2021년 7월 17만원대의 주가가 2023년 6월 현재 7만원대로 하락함

 

3. KG ETS

- KG 그룹의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오중유(기존 벙커C유를 대체하고 석유가 아닌 캐슈넛 오일, 팜오일 등 동식물성 유지를 혼합하여 만든 친환경 연료). 2023년 4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2023년 5월에는 KG그룹의 지주사로 승인받았다. KG ETS가 자회사 KG모빌리티홀딩스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합병기일은 2023년 8월 1일. 그러나 KG ETS가 KG의 핵심 계열사인 이니시스의 지분을 갖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KG ETS의 최대 주주인 KG케미칼이 실질적인 그룹의 중심이 될 것이는 주장이 있다. 현재 오너가의 지배구조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KG케미칼을 굳이 지주사로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KG그룹은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 이데일리를 인수하였으며 KG케미칼을 비롯하여 5개의 상장사를 두고 있읐다. KG제로인이 KG케미칼을 지배하고 KG케미칼이 나머지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는 방식이다. 

* KG제로인은 정보처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23년 6월 9일 

 

4. 현대 엔지니어링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수소 생산(2021년 12월 21일) / 현대차 그룹

- 현대 엔지니어링은 4천억원을 투자하여, 페플라스틸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 수소를 생산하련느 방침임.

- 충남 당진에 2022년 수소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생산할 계획임

-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0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2.2만톤의 청정 수소를 만들 수 있음. 매년 1만 4000km를 운행하는 수소차 15만대를 운용할 수 있는 규모임. 

- 현대 엔지니어링은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자발전, 수소 - LNG혼합 발전에 해당 수소를 사용하고자 함

- 한편 정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2030년까지 연간 90만톤 규모를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함

- 현대 엔지니어링은 2021년 7월, 조직개편을 통해 G2E(Green Environment & Energy) 사업부를 출범하였음

*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을,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을 지배하고 있는 구조이며 향후 현대건설과 엔지니어링은 합병 가능성이 있음.

 

 

5. SK E&S 및 플러그파워 수소 파트너십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94664?sid=101 

SK E&S-플러그파워, 수소 파트너십 강화…합작사업 속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