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적 배경과 사실- 하얼빈은 당시 중국의 영토였으나 러시아가 하얼빈을 지나는 남만주철도의 부설권을 갖고 있었기에 러시아가 경찰권을 행사하던 지역이었다. -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했던 권총의 행방은 아직도 알 수 없다.(일본 측에서 폐기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별다른 기록이 없다.) - 한국 천주교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거사가 교리에 어긋나는 살인으로 보고 의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해방 이후에도 그런 평가는 이어졌다. 1993년 김수환 추기경이 처음으로 공식 추모미사를 집전하면서 가톨릭계에서의 복권이 이루어진다. “의거는 일제의 무력 침략 앞에 독립전쟁을 수행하는 행위였으므로 정당방위이며 의거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김수환 추기경)” -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여전히 찾지 못한 상태다. ○ 감상-.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