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켈리 최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약 120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초밥 체인 브랜드 '켈리델리'의 창업자이다. 스스로를 '흙수저' 출신이라 설명하는 그녀는 10대 시절 홀로 상경하여 와이셔츠 공장을 다녔던 일부터, 일본을 거쳐 파리로 유학을 갔던 청년 시절의 일, 그리고 10억의 빚을 지고도 다시 일어나 결국 영국 부자 상위 0.1%에 이르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책에 담아냈다. 우연한 기회에 유튜브에서 켈리 최의 강연 영상을 보고 확신에 찬 어투와 명확한 강연 내용에 감명을 받아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기 계발서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았다. 그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켈리 최가 주장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