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 현대 서울이 개장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유통업계가 위축된 시기에 일어난 일이라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 전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 현대백화점 6층에 ATL.1(알트원)이라는 이름으로 전시시설이 생겼긴다는 것이었다. 유통업계에서 '볼거리'에 투자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신세계는 최근 야구단까지 인수했다. 서울 최대, 역대 최고를 노리는 현대백화점 또한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더 서울 현대에 실내 공원과 전시관, 대규모 문화센터까지 고루 갖추었다. 개장을 맞아 열린 알트원의 첫 전시는 이었다. -. 전시개요 전시명 : 앤디워홀 - 비기닝 서울 전시기간 : 2021년 2월 26일 ~ 2021년 6월 27일 전시장소 :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