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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3

[전기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바이든 행정부 온실가스 감축안)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4300억 달러(약 560조원)을 투입 - 2023년부터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구입할 때 대당 7500달러(약 977만원)의 보조금을 세액공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음 - 보조금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목표 -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전기차가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함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자재는 미국 또는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공급받아야 함 북미에서 제조되는 배터리 부품(양극재, 음국재, 전해액, 분리막)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함 * 중국산 광물 및 부품에 의존하느 ㄴ기업의 ..

[전기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극적 합의

지난 4월 10일 오랜 시간(무려 713일) 끌어왔던 LG와 SK의 배터리 소송이 마침표를 찍었다. 바이든 행정부의 중재 끝에 SK가 LG에 2조 원의 합의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큰 갈등은 마무리되었다.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조건도 붙였다. 합의가 발표되자마자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상승을 거듭하여 전고점에 다가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SK 매출 비중 35%), 엘앤에프(SK 매출 비중 25%), 포스코케미칼, 천보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급등했다. (* 동화기업과 솔루스 첨단소재는 유럽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이슈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도 유럽에 공장 설립계획을 갖고 있다. ) 전기차 산업은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정책과 ..

[전기차] SK이노베이션, 충격의 패소와 향후 주가 전망

미국 ITC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배터리 부문(LG에너지솔루션) 간의 소송(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혐의)에서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조기 패소의 결정에 이어 최종심결(determination)에서도 동일한 결정을 한 것다. 이로 인하여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 대한 배터리 수출을 향후 10년간 금지당했다. 이미 공급이 확정된 포드에 대해서는 4년, 폭스바겐에 대해서는 2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해당 유예기간 동안은 해당 거래처에 한하여 미국 수출이 가능하다. 소송 전반에 대해서는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할 수 있다. 지난 포스팅 : varsika.tistory.com/113[보유종목]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어디까지?[투자 가설 및 논리 요약] ★ 적어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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