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가 6월 11일 10.53% 급등을 한데 이어 6월 24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뜨거웠던 공모주 열기에 반해 상장 직후에는 하락세가 이어졌는데 최근 2차 전지 ETF 종목에 포함되는 등 호재에 힘입어 다시 16만 원을 돌파했다. 대개 1개월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 기관의 매도가 이어져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례처럼 보호예수가 끝난 시점(SKIET는 6/11)부터 상승세가 시작되는 종목도 더러 있다. SKIET는 24일까지 8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SKIET는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업체다. LiBS는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이 만날 때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한다. 특히 SKIET는 초기 투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