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공원이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장소로서 자연, 인문, 사회, 역사, 문화와 전통 등이 결합되어 있으며 지역주미느이 경제적 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원이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영월, 정선, 태백, 평창 일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생대 퇴적암류를 보여주는 장소이자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하천지형 및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하여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영월은 2016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21개소 중 영월에 총 8개소가 있으며 한반도지형을 비롯해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지형을 볼 수 있다.
* 스트로마톨라이트 : 암석 내에 얇은 층리(퇴적물이 쌓이면서 만들어진 층 구조)선이 나타나는 것으로 작은 미생물(박테리아)의 퇴적물 입자를 포획하면서 만들어지는 구조이다. (포획과 퇴적이 반복적으로 일어남)
* 카르스트 지형 : 빗물이나 지하수에 석회암이 녹으면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지형.
○ 고생대란
지금으로부터 5억 8천만 년 전부터 2억 25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로 초기부터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및 페름기의 6기로 구분된다.
(1) 캄브리아기 : 다종의 무척추동물이 출현, 선캄브리아대와 뚜렷한 변화를 보임
(2) 오르도비스기 : 필석퇴적상과 각질퇴정상이 발달, 원시어류가 최초 출현
(3) 실루리아기 : 최초의 육상동물이 출현
(4) 데본기 : 어류가 크게 번성, 후기에는 양서류가 최초 출현
(5) 석탄기 : 양치식물, 석송류, 유절류 번성, 파충류의 최초 출현
(6) 페름기 : 무척추동물이 번성, 퇴적암류가 우세
(참고) 고생대 → 중생대 → 신생대로 이어지며 중생대에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가 포함된다.
○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영월
(1) 요선암 돌개구멍 : 돌개구멍은 포트홀이라고도 부른다. 속이 깊고 둥근 항아리 구멍이란 뜻으로 석회암지역의 강이내 시내가 흐르는 곳에 나타나는 동그란 구멍이다. 작은 틈으로 모래와 자갈이 들어가 물이 빠르게 흘러 내리면서 소용돌이쳐 암석을 깎아 구멍이 만들어진다.
(2) 한반도지형
(3) 선돌 : 하나의 커다란 석회암이 오랜 기간에 걸쳐 용식에 의해 절리방향으로 쪼개진 형태를 이루고 있다.
(4) 청령포 : 측방침식으로 물길이 바뀌면서 마치 섬과도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구하도와 자유곡류 하천 등이 잘 남아 있어 학술적으로도 중요하며 인근에는 석회암 지대에서 발달하는 카르스트 지형과 하안단구도 잘 발달되어 있다.
(5) 스트로마톨라이트
(6) 물무리골 생태습지
(7) 어라연
(8) 고씨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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