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 람사르 협약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며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 28일 101번쨰로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였다. 람사르 협약의 목적은 습지의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여가적 가치를 인정하고 습지의 손실은 회복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습지의 점진적 침식과 손식을 막는 것이다.

 

○ 국내 람사르 습지 현황(22개)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송도 갯벌, 한강 범섬, 강원도 대암산 용늪, 오대산 국립공원 습지, 영월 한반도 습지, 충남 두웅습지, 충남 서천 갯벌, 전북 고창 및 부안 갯벌, 운곡습지, 경남 울주 무체치늪, 창년 우포늪, 전남 순천만 및 보성 갯벌, 무안갯벌, 증도갯벌, 신안 장도산지습지, 제주도 숨은물뱅듸, 제주 물장오리오름습지, 제주동백동산습지, 제주 물영아리오름습지, 제주 1100고지 습지 

 

○ 고창 고인돌 운곡습지(국가지정 생태관광지역, 2014.12.22)

고창 운곡람사르 습지는 총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우스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과 인접해 있어 생태와 역사문화를 한번에 탐방할 수 있는 관광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