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lvin Harris & Rehab - Brunin' (링크)
언제가 터트려야 하는 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캘빈 해리스와 언제 감아야 하는 지 제대로 알고 있는 리햅
2. Calvin Harris - Sweet Nothing (링크)
캘빈 해리스 특유의 청량감
3. David guetta - Hey Mama (링크)
최근에 스우파에서 이슈가 되면서 유명해진 곡.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게타를 한참 듣던 시절에 이 곡이 발매되었는데 마치 게타 활동의 정점 같은 느낌이었다. 곡의 전개가 파격적이고 현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데이비드 게타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
4. David guetta - Play Hard (링크)
개인적으로 20대에 들었던 EDM을 5곡만 꼽아보라면 그 중에 들어갈만한 곡이다. 2013년은 정말 한해 내내 이 곡을 들었다. 이전부터 데이비드 게타를 좋아했지만 이 곡을 전환점으로 완전히 빠져 들었다. 이 곡을 들으면서 한강을 하도 뛰어다녀서 지금도 전주가 흐르면 한강으로 러닝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5. David guetta - Where them girls at (링크)
Sexy bitch와 함께 게타 입문기에 들었던 노래. 이 곡은 마치 어린 시절 즐겨하던 게임의 BGM처럼 익숙한 경쾌함을 준다.
6. Far East Movement - Like G6 (링크)
전주가 흐르면 감각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마치 여름철 야외에서 건물 내부로 들어갈 때 냉방 중인 실내 공기가 느껴지듯이, 얼음잔이 나오면 쥐기 전부터 냉기가 느껴지듯이, 그런 청량감 이상의 청량감이 느껴진다.
7. Pitbull - Hey Baby (링크)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드는 곡. 수 없이 들었지만 단 한번도 질리지 않았다.
8. Avicii - For a better day
천국이란 게 있다면 아비치를 만나서 한번 물어보고 싶다. 왜 그렇게 일찍 떠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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