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가 배터리 3사 중 가장 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판매를 통해 이익을 개선했다.
○ SK그룹이 그룹랭킹 2위에 오르면서 12년만에 빅3 질서에 변동을 가져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역대 1분기 매출로는 최고인 12조를 기록했고, SK그룹은 예스파워테크닉스를 인수했다. 해당 업체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
○ 현대차의 미국 UAM 법인 슈퍼널은 영국에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에어원을 열었다. 세계 최초로 세워진 수직 이착륙장이다. 슈퍼널은 향후 5년간 한국, 미국, 독일, 호주 등 세계 주요 도시에 200여개 에어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 코람코와 SK리츠 등 리츠주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 LG화학과 고려아연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공장은 울산에 조성할 계획이다.
○ 테슬라는 자동차 가격 인상과 역대급 판매에 힘입어 순이익이 7배나 뛰었다. (영업이익 +658%, 판매량 +68%)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반기 인도 주식거래 서비스를 글로벌 증권사 중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은 이미 2006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 카메라 모듈 전문 업체인 자화전자가 공장 증설 소식과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 LX, LG, 포스코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을 확보하기로 했다. 광물채굴부터 셀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구성하기로 발표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이며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이나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양극재를 사용한다.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니켈 함량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니켈값 인상에 따라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주요 4대 양극재 제조사들은 올해 2분기부터 양극재 가격을 25%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와 카카오는 출근제를 버리고 엔데믹 시대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로 발표했다.
○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은 스타트업에 1천억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150억원은 직접 투자 850억원은 외부 유치로 조달하기로 했다.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규모도 기존 28개에서 2023년부터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통신주들은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주요 3사 중에서는 KT가 가장 성과가 좋다. KT의 국내 IDC 점유율은 40% 수준이다.
○ 현대차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IT개발자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진은숙 혁신본부장)
○ 두산은 SMR(소형모듈원자로)와 수소에 5조를 투자하기로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이 투자한 미국의 뉴스케일은 2020년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로부터 유일하게 표준설계인증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터빈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재 경기 김포열병함 발전소를 설치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은 UAM 너머 RAM(지역간 항공교통)까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배터리와 수소전지를 혼합하여 비행거리를 늘리는 방식이다.
○ 롯데케미칼은 수소 및 배터리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 일진머티리얼즈는 말레이시아 공장이 수월하게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스페인과 미국에 현지 공장을 세울 계획이 있음. 일진그룹은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을 공식화했으며 LG와 롯데가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황임. 동박업체 1위인 SK넥실리스를 보유 중인 SK그룹은 인수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일진머티리얼즈는 오랜 기간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삼성SDI에 공급해왔으며 삼성SDI 역시 말레이시아에 배터리 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말레이시아는 삼성SDI의 첫 해외 생산국가임.
○ 앤디포스는 스마트폰 양면테이프 제조사로 해당 품목은 방수기능의 핵심을 담당한다.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추후 전기차에 배터리용 테이프를 공급할 계획이다.
○ GS칼텍스는 전국 2200여개 주유소를 활용해 UAM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UAM 진출을 천명한 기업은 현대차, 한화, 롯데이며 추후 KAI와 두산, LIG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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