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주식

[신문 스크랩] 2021년 4분기(10월 ~ 12월) 주요 경제뉴스 + 메타버스 / SMR 원자력 관련 주

Varsika 2022. 3.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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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컴-싸이월드, '메타버스' 합작사 만들어 NFT 거래한다(파이낸셜뉴스, 11/17)

- 지분은 한컴 > 싸이월드

- 하지만 12월 오픈 이후 아쉬움만 남는다는 기사가 다수

 

 

2. SK온, 전기차 폐배터리로 친환경 ESS 만든다(아이뉴스24, 11/29)

- 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주)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하여 SK에코플랜트의 건설현장 임시동력설비에 제공 예정(실증 과정)

- SK온은 이번 실증 기간 동안 ESS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후 ESS를 향후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모델로 키울 구상임

 

https://varsika.tistory.com/216

 

[전기차] 전기차, 2차전지 관련 기업정리(2022.06 update)

* 소재사업의 매출총이익률을 비교해보면 양극재는 5~20%, 음극재와 전해질은 20~30%에 그치지만 분리막은 40% 이상의 이익율을 보임 ○ 셀(2차전지 기본단위)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

varsika.tistory.com

 

3.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수소만든다. 현대ENG, 4000억 투자(머니투데이, 12/21)

- 현대엔지니어링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청 수소를 생산할 플랜트를 충남 당진에 건설 예정(2024년~)

-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7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G2E(Green Environment & Energy) 사업부를 출범함

-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강 88kg으로 미국, 영국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며 한국 정부는 2020년 기준 0.1% 수준인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겠다는 로드맵을 제시

- 현대제철 역시 인천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을 실증 테스트 중임

*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임

 

 

4. 현대중공업, 조선업 대장주. 2023년부터 매년 실적 개선(이데일리, 12/21)

- 현대중공업 엔진 사업부는 세계 1등 업체로서 CO2 규제를 돌파하는 핵심 기술을 담당한다. (최광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5. 현대중공업, 미국 CES 첫 참가... 해양모빌리티 청사진 제시(조선일보, 12/20)

- 현대중공업 전시관은 크게 ▲아비커스 자율운항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

- 아비커스(Avikus)는 바이킹의 어원인 'AVVIEKR'에서 따온 것으로 현대중공업의 자율운행 및 항해시스템 개발전문 기업임

- 현대중공업은 자율운항기술이 해양레저 뿐만 아니라 물류 혁신, 자원조사, 오염원 제거, 해양생태조사와 같은 해양개발의 모습도 바꿀 수 있다고 발표함

 

 

6. 폐어망으로 만든 친환경 스포츠 웨어(머니투데이, 12/20)

- 포지티브미 김하나 대표, 리사이클 및 천연 식물성 원단 사용

 

 

카카오게임즈의 보라코인과 위메이드의 위믹스

7. 클레이-보라코인 생태계 업, 카카오 미래 짊어진 남궁훈의 미션은(테크엠, 12/10)

- 카카오게임즈 P2E부터 카카오엔터의 웹툰-웹소소설 IP메타버스로 확장

- 웹 3.0으로표현되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선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하고 여기에 필요한 것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임

- 블록체인은 자회사인 '그라운드X'로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상자산 클에이와 보라를 유통하여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것이 카카오의 계획 

- 콘텐츠 개발도 진행 중(NFT와 NFT에 얹을 지식재산권)

 

 

8. SK스퀘어, 코빗에 900억 투자해 2대 주주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강화(경향신문, 11/29)

-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분사해 ICT 및 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기업임

- SK스퀘어의 첫 투자처는 코빗(900억을 투자해 지분 35%의 2대 주주가 됨)과 카카오 계열 디지털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지분의 40%를 80억원에 인수)

 

★메타버스 관련주(2021년 10월 ~ 11월에는 메타버스 관련 뉴스가 신문을 도배함)

디어유, 위지웍스튜디오,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게임빌, 하이브, 컴투스, LG이노텍, 삼성전기

이 가운데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하이브 등은 NFT 시장에도 진출함.

 

메타버스 - 보안

메타버스가 일상화 됨에 따라 보안 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됨. 

안랩, 드림시큐리티(개인정보보안), 아톤(핀테크보안), 라온시큐어(모바일보안), 파수(콘텐츠 데이터 보안), 지니언스(네트워크 접근 보안), 소프트캠프(정보자산 보안), 싸이버원(보안관제)

 

특히 골드만삭스는 하이브에 대해 엔터주가 아닌 플랫폼 주로 평가하면서 목표가 46만원을 제시함(2021.11.19). 하이브는 두나무와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음악, 사진, 영상 등을 NFT로 출시할 계획이며 웹툰, 웹소설, 게임으로 그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 그 밖에 NFT 진출 기업

서울옥션, 위메이드, NHN, 카카오 등

 

 

 

9. 현대자동차는 3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 성과가 당초 목표에 미달한다고 판단을 내리고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을 잠정 중단하였다. 신차 개발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관련주는 하락했다. 수소연료전지는 당초 승용차보다는 선박, 트램, 항공기 등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었다. 2차전지보다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장거리 운송이나 무거운 물건을 운송하는 상용차, 선박에 적합한다는 평가다. 

- 상아프론테크 :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생산

- 일진하이솔루스 : 수소저장용기 생산

- 효성첨단소재 : 탄소섬유 생산(수소탱키 핵심소재)

- 코오롱인더 : 수분제어장치와 막전극접합체(MEA) 생산

- 두산퓨얼셀 : 수소연료전지 생상(현대차와 직접 관련은 적음

 

https://varsika.tistory.com/218

 

[삼프로TV] 수소경제가 메가트렌드로 부상하는 이유

현재 중국 증시의 가장 큰 테마는 2차 전지와 수소분야로 요약할 수 있음. 그밖에 주목받는 분야로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이 있는데 종합해보면 '탄소중립'이라는 키워드로 엮여있다는 것을

varsika.tistory.com

 

10. 올해 해외펀드 연초대비 수익률은 인도가 42%, 베트남이 40%를 기록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와 경기 둔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개별펀드로는 삼성인도중소형FOCUS증권자,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증권자, 삼성베트남증권자, KB베트남포커스증권자의 수익율이 양호했다. 북미 역시 빅테크 호조로 30%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15%, 중국은 -7%를 기록했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는 26.4%를 기록했다. 

 

 

11.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GDP대비 가계 빚 비율이 106%에 육박해 40만 가구가 자산보다 빚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자산시장 거품이 꺼진다면 경제성장률이 -3%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MR / 소형모듈원자로 / 원자력

12. 소형모듈원자로(SMR)이 미래 친환경 발전 모델고 각광받기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뉴스케일에 지분투자를 통해 SMR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수로형 SMR은 미국 뉴스케일과 영국의 롤스로이스가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융염냉각형 SMR은 원자력 연료와 냉각제를 같이 녹인 액체 상태 용융염을 원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소형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로 선박 등에도 탑재할 수 있다. 원자력 추진선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분야에서는 덴마크 Seaborg(시보그)가 가장 앞서 있다.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역시 해당 기술 개발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캐나다 정부 및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캐나다에서 소듐냉각형 SMR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가 나서는 만큼 인허가 해결에 가장 근접한 모델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EPC)를 담당한다. 

 

* 용융염이란 질산나트륨(sodium nitrate)과 질산칼륨(potassium nitrate)의 혼합물을 260~550°C의 고온으로 열을 가했을 때 액체로 변한 상태를 말한다. 

 

- 현대건설은 원자력, 해상풍력, 수소 등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이 진출하고 있다. SMR의 경우 미국 홀텍인터내셔널과 동반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홀텍의 SMR-160 모델이 북미 지역에서 인허가를 받을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건설업종의 테마는 주택, 해외수주, 재생에너지 3박자이다. 

 

 

 

13. 자율주행주인 칩스앤미디어(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 개발 및 판매), 인포뱅크(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상승했다. 현대오토에버도 함께 상승했다. 자율주행차의 센서 제조를 담당하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인 HL클레무브를 세운 만도도 마찬가지다. 미국 인텔이 2017년 인수한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빌아이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업체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업가치는 약 6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14. 삼성전자가 로봇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로봇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국내 로봇 관련주는 시가총액 1천억~3천억원 수준의 중소형주가 대부분이고 적자 상태인 기업도 많다. 미국 상장 ETF인 글로벗X 로보틱스 &AI ETF(BOTZ)는 최근 5년 143.57% 수익율을 보였다. 

- 유진로봇 : 자율주행 솔루션

- 로보티즈 : 구동장치(엑츄에이터) 업체 

- 로보스타 : 산업용 로봇제조

- 휴림로봇 : 산업용 로봇제조

- 레인보우로보틱스 : 이족보행 로봇 휴보 개발

 

 

15. 주요 비상장주식 투자 플랫폼 인기. 비상장 주식은 공모주와 댈리 배정량 한계가 없으나 거래량이 적어 가격 널뛰기가 잦다. 

- K-OTC : 금융투자협회 운영, 종목수 46개

- 증권플러스 : 두나무 운영, 종목수 6064개

- 서울거래 비상장 : PSX 운영, 종목수 3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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