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주식

[신문 스크랩] 2021년 3분기(7월 ~ 9월) 경제 관련 기사 모음

Varsika 2022. 3. 7. 23:52
728x90
반응형

.Pixabay_geralt

 

1. 한화, 그린수호 운동 및 저장 시스템까지구축(매일경제 7/1)

-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은 최근 차량용 수소연료탱크의 유럽 인증을 받음, 드론용 수소탱크의 국내인증도 마침

- 수소는 700바(bar, 1바는 기압) 이상 고압으로 압축해야 운송 효율이 높아지므로 일반적인 연료탱크 기술로는 한계가 있다.

- 한화솔루션은 NASA 사내벤처로 시작한 수소고압탱크 스타트업 시마론을 21년 초 인수했다. 

- 현대글로비스는 휴게소에 차량 연료용 수소충천망을 구축 중이며 한화는 여기에 수소를 2년간 48t 가량 공급할 예정임

 

 

2. 굿바이 베이조스, 후계자는 '클라우드 황제'(중앙 7/6)

- 새 CEO는 '베이조스 그림자' 재시, 클라우드 이끌며 영업이익 절반 창출. 차기 먹거리는 디지털 토큰 예상

- '베이조스의 그림자'라는 별명 2002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베이조스가 참석하는 모든 회의와 출장에 동행해 생긴 별칭이다. 책만 팔던 아마존의 판매 품목을 CD와 DVD로 넓히고, 아마존 뮤직을 처음 제안한이도 재시. 

-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32%(2020년 기준)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다. 2위는 20%의 MS, 3위가 9%의 구글이다.

 

 

3. 해운호황에 깜짝실적, HMM 영업익 10배 껑충(매일경제 7/6)

 

 

4. 현대차, 차 이어 선박까지. 수소사업 영토확대(매일경제 7/9)

-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과 선박용 수소전지 공동개발(내년 하반기 제품 상용화 목표)

- 수소선박, UAM 등 제품다각화 "세계 수소경제 이끌어갈 것"(수소를 활용한 트램개발 사업도 추진 중)

 

 

5. "7월 서머랠리 즐긴 후 9월 전에 팔아라"(한국경제 7/16)

- '계절효과' 10년간 통계로 확인. 상승 종목수 1년 중 7월이 최대.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미리 하반기 투자할 종목을 사놓고 떠나기 떄무네 매년 여름철 강세장이 나타나 이를 'Summer rally'라고 부른다)

- 가장 상승이 낮은 달은 2월, 5월, 9월이며 그중 9월이 가장 심함(S&P500 및 코스피 공통사항)

 

 

6. 강원, 6조 들여 수소산업 키운다(한국경제 7/20)

- 액화수소산업 육성 로드맵 발표(수소전문기업 100곳 육성해 연매출 3.9조, 3200명 고용 목표)

- 2조 들여 수소 모빌리티 보급. 삼척 호산항 수소 수입항만으로 조성

- 도는 액화수소열차 및 어선 개발을 진행해 2030년에는 수소열차를 도입한다는 구상. 

- 삼척 원전부지를 활용해 체류형 수소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며 관광단지는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RE100)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로 건설할 계획

 

 

7. 2차전지 공격 확장나선 상장사(한국경제 7/21)

- 2차전지 사업 뛰어드는 상장사들

(1) 서진시스템 : 5G 통신장비주, 2차전지 케이스 삼성SDI에 공급 본격화

(2) 고려아연 : LG화학과 2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 추진

(3) 한솔케미칼 :  2차전지용 바인더(활물질 접착제) 영업이익 비중 확대

(4) 이엔드디 : 매연저감장치 생산업체, 양극재 원재료인 전구체 생산능력 확보 및 증설 중

(5) 필옵틱스 : OLED업체, 2차전지 레이저 노칭 장비 삼성SDI에 공급

 

7-1. 은둔 벗어난 고려아연, 수소 및 2차전지 진출(한국경제 9/28)

- 호주서 그린수소 생산 및 국내 운송. LG 화학과 2차전지 소재 사업 협력 중

> 고려아연은 호주에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회사로 현지에서 풍력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고려아연은 아크에너지를 통해 수소트럭용 액화수소를 생한하고 호주 타운즈빌 항만 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수소를 수출할 예정임. 

- 금속업계 최초로 RE100 가입

- 고려아연의 주요 생산품 : 아연 30.85%, 은 30.31%, 납 16.05%, 금 13.50%(21년 2분기 기준)

-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만으로 매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음. 

- 2018년 LG화학과 손잡고 배터리 핵심소재 전구체의 원료인 황산니켈 제조업체 켐코를 설립했으며 2020년 3월에는 2차전지에 쓰이는 얇은 구리막인 동박 제조업체 케이젬을 세웠다. (현재 동박은 일진머티리얼즈와 SK넥실리스가 선두 기업임)

- 고려아연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어 2020년 6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만 2조 1358억원을 보유하고 있음. 

 

 

8. K조선 질주, LNG선 싹쓸기, 선박값 최고(한국경제 8/12)

- 후판 원료 철광석 가격 하락, 철강업체와 협상에 유리할 듯

 

 

9. 전기차주 씽씽 SKIET, 에코프로피엠 MSCI 한국지수 편입(매일경제 8/13)

- SK바이오사이언스, SKIET, 에코프로비엠 신규 등록, KMW 제외, SK텔레콤 비중 축소

 

 

10. '테이프 한우물' 테이팩스. 1년 새 180% 띈 비결은(한국경제 8.13)

- 코로나로 택배용 테이프 특수, 2차전지 및 전기차용 매출 확대

 

 

11. 현대오일뱅크, 수소차 연료전지 사업 진출(매일경제 8/27)

- 2023년 분리막 양산 나서 전해질막, 단위셀로 영역확대

- 수소연료전지 밸류체인 구축 "2030년 연료전지 매출 5천억"

-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건물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블루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 합작사업

 

 

12. LG화학 넘은 삼성SDI, 배터리 대장주 교체(한국경제 9/1)

- 2007년초 이후 처음 역전

- 미국 공장 증설로 성장성 부각, 물적분할 및 리콜 이슈도 없어

- 배터리 업체 주요 고객사

(1) LG엔솔 : 테슬라, 현대기아, 폭스바겐, GM

(2) 삼성SDI : 폭스바겐, 포드, BMW

(3) SK이노베이션 : 폭스바겐, 현대기아, 포드, 다임러

(4) 파나소닉 : 테슬라, 도요타, 혼다

(5) CATL : 테슬라, 현대기아, 도요타, 폭스바겐

 

 

13. 한 직장에 얽매이기 싫다.  '긱 워커-자발적 단기 취업 전문직' 전성시대 온다(매일경제 9/1)

- 정규직 부담 큰 중소기업에 구세주. 경직된 노동시장에 활력 기대

- 탤런트뱅크 상반기 150% 성장. 크몽, 숨고 등도 성장세 돋보여

 

 

14. 수소주 9월 빅이벤트에 벌써 들썩(매일경제 9/1)

- 현대차 수소사회 비전 공개, 대기업 수소협의체 출범도 예고

- 주요 수소 관련 주 : 상아프론테크, 동아화성,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코오롱인더, 효성중공업, 일진하이솔루스(수소 저장용기 업체)

* 일진하이솔루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 투싼 수소차에 수소탱크를 공급했으며 2018년부터 수소전기 전용차인 넥쏘에도 수소연료탱크 전량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소탱크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로 꼽히며 노르웨이 헥사곤이나 프랑스 플라틱옴니움 정도가 경쟁사로 꼽힌다.

 

 

15. SK E&S "수소 강화해 기업가치 35조 이룰 것"(조선일보 9/2)

- 2025년까지 인천과 보령에 수소액화플랜트 건설하고 재생에너지 7GW까지 확대

- 국내 1위 LNG 기업,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변신 선언 

 

 

16. 한컴, 우주 간다. "내년 인공위성 발사"(한국경제 9/3)

- 한컴이 100kg 이하 초소형 관측 인공위성을 국내민간 기업 최초로 쏘아올릴 예정

- 한컴은 드론 영상분석, 위성 지상국 구축과 관련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영상 데이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17. 치솟는 알루미늄주, "슈퍼싸이클 입구에 있다"(한국경제 9/3)

 

 

18. 현대글로비스, 가스 해상운송 본격 진출(매일경제 9/6)

- 암모니아, LPG 장기 운송 초대형 가스 운반선 2척 건조 "글로벌 수소 유통시장 선점"

- 현대글로비스는 LPG 위주의 기존 가스선과 달리 VLGC(초대형 가스 운반선)가 암모니아까지 운송할 수 있도록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한다. 액화수소 운송이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현 기술 수준에서 암모니아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소수 저장 운송매개체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암모니아를 선적할 수 있는 VLGC는 20여 척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 정의선 "수소 세상 만들겠다. 2028년 상용차, 2040년엔 빌딩까지"(조선일보 9/8)

- 현대차 수소 비전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

- 상용차 신차, 수소 및 전기차만 출시(세계 첫 상용차 '탄소 중립' 선언)

- 2030년 수소차 가격, 전기차 수준. 연료전지 값 낮춰 산업전반 확대 

 

19-1. '수소경제' 탄력받은 넥쏘, 올 판매 1만대 넘본다(매일경제 9/13)

- 차가격 최대 절반 보조금 지급

- 9월초까지 누적 판매 5700대,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 육박

- 넥쏘를 사면 차 가격의 최대 절반에 달하는 국가보조금을 받는 데다 각종 친환경차 세제 혜택, 공영주차장 이용료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도 얻는다. 차량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얘기다. 서울시 기준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약 3350만원으로 이를 적용하면 넥쏘 실 구매가는 프리미엄 모델기준 3745만원에 그친다. 연료인 수소 가격이 유가에 비해 변동폭이 거의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소 공급가격은 현재의 7500원에서 4000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 에어택시, 무인기. 새 먹거리 찾아 나선 방산업체(매일경제 9/9)

- 한화시스템 : 도심항공교통(UAM, 2019년 7월에 진출함)

> 한화디펜스(방산 계열사)에서는 선박용 ESS와 관련된  MOU 3건을 2021년 체결함. 이미 잠수함용 배터리팩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자랑함. 

- LIG넥스원 : AI, 3D 프린팅

- KAI : 우주비행체, 위성시스템

 

 

21. SKC, 동박 6공장 조기완공. 2025년 세계 1위 도약 목표(매일경제 9/14)

- 동박은 가격으로 따지면 전지재료의 5% 안팎에 해당하지만 무게는 전체의 15%를 차지한다. 그만큼 얇고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력이 핵심이다. SKC는 배터리 동박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연간 20만t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6공장 조기완공시 5만 2000t 생산가능) 

 

 

22. 김여정 말 한마디에 대북주 '들썩'(한국경제 9/28)

- 공동연락사무소, 정상회담 언급. 

- 상승한 주요 대북경협 테마주

(1) 신원 :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

(2) 제이에스티나 : 로만손 개성 협동화 공장 법인에 100% 출자

(3) 아난티 : 금강산 아난티골프&온천 리조트 운영 경험

(4) 팬스타엔터프라이즈 : 두만강 관광특구 사업 구상 중

(5) 현대엘리베이터 : 금강산 개성지역 독점 사업권 보유한 현대아산 지분보유

 

 

23. 글로벌 '트리플 악재' 증시 충격(한국경제 9/30)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1.536% 수준에서 마감, 지난주 연 1.29% 수준에서 단기간에 급등한 것임

-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금리 상승세를 부추긴 것으로 보임

- 금리 인상, 중국 헝다사태, 전력난 쇼크, 가스값 폭등, 테이퍼링 등 모든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음

- 원달러 환율은 초장 1188원50전까지 올라 연 고점을 경신함

 

23-1. 국제유가 장중 80달러 돌파 "내년초 100달러 간다"(매일경제 9/30)

- 브렌트유 5거래일 연속상승, 멕시코만 생산량 감산 여파, 원유 공급부족 사태 길어질듯

 

 

24. 2차전지주, 전기차 타고 달릴까... 에코프로비엠 및 엘앤에프 최선호(머니에스, 9/8)

- 2차 전지 소재 중 양극재의 경우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늘린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확대 중.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늘어남에따라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고 코발트 함량이 줄면서 재료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음. 관련 업체로는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스신소재 등이 있음. 

 

음극재의 경우 흑연계 음극재를 기반으로 실리콘 첨가물을 소량 첨가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며 관련 업체로는 포스코케미칼(음극재), 한솔케미칼, 대주전자재료(실리콘 첨가물)가 있음. 

 

24-1. 배터리소재 충전중, 증설보면 주가 보인다(매일경제 7/19)

전해질 : 후성, 천보

양극재 :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분리박 : SKIET

음극재 : 포스코케미칼(양극재 병행), 대주전자재료

동박 : SKC

 

지난해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같은 배터리 생산업체가 시장을 주도했다면, 올해는 2차전지 소재주가 각광을 받고 있음. 2차 전지 소재 산업 특징은 증설이나 신규 투자 계획자체가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

* 2022년 4월 포스코케미칼 증설 소식에 따라 4/8 하루에만 주가가 10% 이상 상승함. 

 

에코프로비엠은 엘앤에프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주가 상승률이 높고, 추후 삼성SDI와 합작법인으로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하고 2022년부터 양극재 양산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 있음. 

 

대주전자재료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성공함. 실리콘 음극재는 LG화학 파우치형 배터리에 사용됨. 

 

 

 

25. 롯데/SK/금호,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활발(한국일보, 8/27)

- 롯데케미칼은 2024년까지 현재 PET 연간 생산능력의 1/3 수준인 11만톤을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로 전환하고자 함. 2030년에는 페트 설비 전체를 화학적 재활용 페트로 전환하고 100만톤을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과 화학적 재활용 페트와 같은 리사이클 소재로 생산할 계획임

 

 

26. 수소사업 18.5조원 투자하는 SK, 생태계 구축 속도(CEO코어데일리, 9/8)

- SK는 2025년까지 수소 생산, 유통, 공급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계획

- SK E&S가 2023년까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1만3000평 부지에 연 3만톤 규모의 수소액화플랜트를 완공할 방침

- 2025년부터는 친환경 블루 수소 생산체제를 가동해 연 25만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그린 수소 생산도 병행 추진할 계획

- 생산 체제까지 완비될 경우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수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