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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

[한국사와 한국문학] 쌍화점과 고려 후기 사회

1. 쌍화점 '쌍화'는 만두를 뜻한다. 따라서 쌍화점이란 만두 가게를 지칭하는 말이다. 쌍화점은 원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진 충렬왕 시기 지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에는 고려의 팔관회가 국제 행사로 인식되어 이를 보기 위해 외국인들이 고려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특히 원의 간섭기에는 원을 거쳐 고려까지 무역을 하러 오는 해외 상인들이 많았다. 작품에서도 색목인, 회회아비로 고려에 온 페르시아인을 언급했다. 소주 역시 페르시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로 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증류를 통해 높은 도수의 술을 만들면 더워도 상하지 않는다. 실제로 증류주의 원조는 페르시아인들이라 여겨지고 있다. *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08030615414941400 삼장(三藏..

[전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삼별초와 동아시아> / 국립제주박물관

일시 : 2017년 12월 5일 ~ 2018년 2월 28일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주최 : 국립제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후원 : (재)제주고고학연구소 비고 : 등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학교, 학급, 가족 단위) 2018년 고려가 세워진지 1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국립제주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이다. 삼별초는 강화, 진도, 제주로 근거지를 옮기며 몽골에 대항한 고려의 군대다. 전시는 삼별초의 항전을 통해 대몽항쟁 시기의 고려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삼별초는 본래 야별초(夜別抄)로 불리던 군대로, 도성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선발한 군인들이었다. 몽골과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야별초의 기능과 인원이 확대되어 우별초와 좌별초로 나뉘게 되었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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