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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4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9화(이란, 사우디)

사우디가 느끼는 이란발 위기 사우디 왕실은 바다 건너 이란이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동쪽 이스턴 프로빈스 주에는 약 300만 명의 시아파 신도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사우디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한다. 왕실이 입장에서는 이란의 혁명 사상이 걸프 해협을 건너 이스트 프로빈스에 전파되고, 사우디 내부의 시아파를 자극해 리야드(왕실)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빠져 있다. 중동의 쿼드: 사우디, 터키,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 1979년 이전까지 중동의 4개국은 미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련의 남하를 막아냈다.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터키, 이란이 바로 그들이다. 지금의 관점에서 본다는 이들은 중동판 쿼드였다. 그 중에서도 이란은 가장 돈독한 파트너였다. 미국이 지미 카터 ..

[이동진 파이아키아] 우크라이나 역사 총정리

우크라이나의 역사 총정리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본 포스팅은 3월 12일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방송을 참고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이어 유럽에서 2번째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다. 또 19세기부터는 '유럽의 빵 바구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비옥한 곡창지대임을 뜻하는 것이다. 넓은 국토의 대부분이 경작이 가능한 평지이며 자연 재해가 드물다. 우크라이나의 국기 또한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비옥한 땅과 푸른 하늘) 우크라이나는 다민족 국가다. 우크라인이 80%, 러시아인이 20%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드네프르강을 중심으로 친러시아 성향의 동쪽과 친서방 성향의 서쪽으로 나뉘어진다고 볼 수 있다. 서쪽은 우크라이나 민족색이 강하고 역사적으로도 친서방적이..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3부 (미국의 딜레마)

미국의 대중동 정책의 변화 중동의 정세를 좌지우지하는 나라는 역내 국가보다는 미국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최근 미국이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대외정책의 배경에는 과거 미국의 중동 개입에 대한 여파가 있다. 미국이 중동에 대해 갖고 있던 이권은 크게 3가지였다. 석유, 냉전 시기의 친미국가 확보, 이스라엘 안보가 그것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이 중동에 공을 들인 이유가 이것이다. 그런데 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 스스로 산유국이 되어버렸고, 냉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제는 이스라엘 안보만 지키면 되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없이 중동에서 철군을 결정했다. 그 변곡점에는 9.11 테러가 있었다. 미국은 단 한 번도 현대에 들어와서 본토에 전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은 어디서 누..

[신문 스크랩] 2022년 3월 주요 경제뉴스

1. 우크라이나 사태로 주목받는 비료주(한국경제 3/2) - 농산물, 원자재값 상수 수혜. 남해화학 한달간 9.5% 상승 > 남해화학은 비료 대장주이며 국내시장 점유율 1우(46%, 지난해 9월 기준) 업체임. 전체 매출에서 비료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수준. > 타 비료 업체로는 효성오앤비가 있으며 해당 업체는 전체 매출에서 유기질비료가 가치잫는 비중이 86%에 달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수출의 29%를 맡고 있으며 두 나라의 옥수수 수출 점유율은 14% 이상임. - 비료의 원재료는 암모니아, 요소, 염화칼륨이며 암모니아와 요소는 천연가스에서 추출함.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 비료 가격도 뛰는 구조임. #농업 #원자재 #비료 2. 우크라발 군비경쟁에 K방산주도 뛴다(서울경제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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