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 기간 및 장소
2021년 12월 21일 ~ 2022년 4월 10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장점
1. 스케치부터 컷아웃까지 앙리 마티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마티스 원화 약 200여점)
* 판화, 컷아웃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볼 수 있음
2. 전시물 수에 비해 전시공간이 넓어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하였음
○ 단점
1. 사진촬영에 대한 통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관람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침
- 스태프가 있으나 비매너 관람객을 제지하지 않음
- 정숙이 유지되지 않고 인증샷 촬영을 위한 노이즈가 지속발생함(큰 소리로 대화, 촬영음)
- 사진촬영이 가능한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가능한 구간은 인증샷 촬영으로 인한 정체현상이 발생함(통로 막힘, 미디어 아트의 경우 화면 전면이 가려지나 관리하는 사람이 없음)
2. 전시 마지막 부분은 체험공간, 포토존, 전시공간이 한 곳에 모여있어 사실상 관람이 어려움.(아비규환 키즈카페에 가까웠다.)
3. 전시 구성 중간 부분에 미디어 아트가 있는데 오히려 관람의 흐름을 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창 전시에 몰입해야할 시점에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과 제지하지 않는 스태프들로 인하여 정신이 산만해짐)
○ 실제 관람시간
약 1시간(2시간 정도 볼 수 있는 규모이나 관람환경이 좋지 않아 일찍 전시장을 나옴)
○ 추천 유무
비추천. 티켓값이 비싼 편(2만원)이나 관람환경은 무료 전시 수준이며, 이 좋은 작품을 가져오고도 이렇게 밖에 운영할 수 없을까 한탄하게 됨. 구성이 좋아도 운영이 미숙하면 실패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전시.
○ 주최
가우디움(주최 및 주관), KBS미디어, 동아일보
○ 관련정보 / 알아보기
아쿼틴트 : 선이 아니라 면을 부각시키는 동판화 기법
오달리스크(오스만 제국 시녀) 그림
판화
예술사가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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