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문화 리뷰

비비안 마이어 전

Varsika 2023. 2.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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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플렛이 지나치게 간소함

 

- 내부 조명이 밝아서 관람하기 좋음

 

- 시카고 / 뉴욕 / 재즈영화

 

- 당시 롤라이플렉스는 정사각형 필름이었으나 사람이 잘보이도록 직사각형 형태로 크롭했다.

 

-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함께 찍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 초상사진들을 모아 놓은 정사각형 작품들의 방은 정말 압권이다.

 

- 일관된 형식안에서 부유한 상류층과 가난한 소외층이 동등한 힘을 가진 얼굴로 자리한다. 

 

- 제스쳐) 손, 뒷모습, 발 등 특정부위, 깍지 낀 모습, 머리를 뒤로 넘기는 모습, 구두를 신는 모습.

 

- 소실점을 향해 끝없이 반복되는

 

- 건물 / 그림자 등 다양한 소재를 찍었다. 

 

- 관찰할 수 없으면 찍을 수 없는 사진들이라 관찰에 대한 그녀의 맘이 느껴진다.

 

- 전시 마지막 부분에는 드뷔시의 달빛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 보모 생활을 한 덕분에 아이들과 사진 찍는 것에 익숙했다. 행복한 모습만이 아니라 울고 있는 모습, 노는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

 

* 스탭이 적어 사진촬영금지 규칙이 지켜지지 않았따.

* 컬러 사진은 비교적 작게 인쇄했는데 주최 측의 의도인가?

* 거울, 빛과 그림자, 투영되고 중첩되는 다른 사물들, 창 등 소재를 잘 활용한 사진들이 너무 좋다.

* 전시 구성을 다양하게 보여준 것 같아서 좋았고, 자화상 파트와 마지막 파트, 도입부 파트 3개의 음악이 다른 것 같은데 이 점도 좋았다.

* 인간에 대한 장난기와 온기

* 롤라이 플렉스는 허리춤에서 찍기 때문에 훌륭한 위장카메라 역할을 했다. 아래에서 찍기 때문에 찍히는 사람의 위엄이 느껴지기도 한다. 

*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 규모가 더 컸어도 좋았을 전시, 시즌2로 만나고 싶은 전시였다.

* forms 그녀의 시선이 사물에 질서를 부여한다.

* 기존에 그라운드시소에서 주관한 전시에 비해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전시 자체가 수입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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