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국가 정책

[공항 인프라] 청주공항 민항기 전용 활주로 필요

Varsika 2023. 9.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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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청주공항에는 현재 활주로가 2개 있는데 하나는 군용기 전용, 나머지 하나가 군용기/민항기 겸용이다.

- 청주공항의 민항기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민항기 전용 활주로가 필요한 현실이다.

* 2017년 이용객 257만 명, 2019년 301만 명, 2022년 317만 명

 

-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을 안정적으로 띄우기 위해서는 기존 활주로(2,744m)가 짧아 3,200m 이상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 활주로간 간격 역시 220m에 부로가해 간격을 760m 이상 띄울 필요가 있다. (여러 대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생각>

- 남부 지방에서 장거리 국제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의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야 한다. 매우 비효율적이다.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킨다면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항공수요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있는 2개의 활주로 모두 군용기와 함께 나눠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있는 공항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https://v.daum.net/v/20230925174031326

 

"청주공항 활성화... 관건은 민항기 전용 활주로 확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의 민항기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 공군과 활주로를 겸용하는 상태로는 중부권 거점공항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충북도는 청주공항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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