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이야기들/독서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

Varsika 2024. 4. 14. 02:37
728x90
반응형

 

○ 저자

오마에 겐이치, 1943년생으로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2005년 일본 최초의 원격교육 경영대학원인 비즈니스 브레이크스루(BBT) 대학원 대학을 설립하였다.

 

 

○ 책 속에서

 

- SNS에서는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의 반응을 참고해 나의 저서들 가운데서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선별했다. 

 

- 언제 어디서나 최대의적은 자기 자신이다. 

 

- 똑같은 답을 얻었다 해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 고민할 시간에 행동해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ㅇ르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 지적으로 게으른 사람은 모든 것을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백지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기 떄문에 잘못을 인정하지도 못한다.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 "그냥 맥주"하며 주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시고 싶은 것을 주문해야지. "그냥 맥주"라니?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집에 들어가면, '그냥'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켜고 시간을 흘려 보낼 것이다. 휴일에는 '그냥' 늘어지게 자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빈둥거릴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는 진정 행복했다'라고 느끼고 싶다면 '그냥' 행동하지 말자.

 

- 순간적으로 싫다고 느낀 일이라도 진지하게 몰두하다보면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표면적인 느낌만으로 '이건 싫다', '저건 싫다' 하다 보면 정말 할 일이 없어진다.

 

- 주어진 일에 대해 불평하거나 다짜고자 거부해서는 될 일도 안 된다. 모든 일에는 기회가 숨어 있다. 애써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인 만큼 반드시 노하우를 알아내겠다는 마음을 가져라. (일을 대하는 자세)

 

- 재미있는 일도 재미있지 않은 일도 존재하지 않는다.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과 재미없게 일하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다. 

(사람도 마찬가지, 도움되는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과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 남보다 2배 생각하는 사람은 10배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3배를 생각하는 사람은 100배의 돈을 벌 수 있다.

 

- 밥벌이가 될 수 있는 일은 시시각각 변하기 떄문에 인간문화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상, 한 분야에 지나치게 몰두하지 말고 항상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 새로운 사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떠한 스케쥴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지, 얼마만큼의 실적을 올릴 것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 모든 행동의 스케줄을 짜보면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잘 알게 되어 시간을 더욱 소중히 써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 일을 할 때 결코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가 있다. 그중 하나가 평균치만큼 일하고 타협하는 것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 망설임. 나도 예전에 그 아이디어를 생각했었다고 말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그녀는 괜찮은 여자야'하는 생각만으로는 평생 내 여자를 만들 수 없다.

 

- 잠시 후로 미루면 이미 늦은 것이다. 지금 즐거운 일이 나이가 든 후에도 즐거울 거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 토론하다는 뜻의 discuss는 부정을 의미하는 dis와 원망을 의미하는 cuss가 합해진 말이다. 요컨대 반론을 제기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discussion의 본래 의미다. 

 

- 고객의 욕구를 철저히 따르는 사업가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고객이 좋은 에어컨을 원한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좋은 에어컨이 아니라 쾌적한 실내 환경이다. 즉, 에어컨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에 불과하다. 

 

- 정확하게 답하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한발 더 나아가 그 답을 집단이 공유하도록 만드는 것이 리더십이다.

 

- 리더는 방향을 먼저 정한 다음 속도를 정해야 한다.

 

- 아이디어가 빈약한 사람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까지 거기에 매달려 결국 실패한다. 

 

-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는 훈련을 해보면 쓸모없는 아이디어를 버리는 용기가 생긴다. 

 

- 아이디어 자체가 독창적인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는 구체적 검증에 의해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 월트 디즈니는 광대한 늪지대를 본 순간,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늪지대를 그저 늪지대로 보았다.

 

-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은 간단하다. 성공할 떄까지 계쏙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결국 성공하는 것이다. (필 나이트)

 

- 자기부정과 자기혁신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대륙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한 패스포트다.

 

- 자신의 외부에 답이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처음부터 '이 문제의 답은 어디 있을까'하고 생각한다.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답만 찾으려고 한다.

 

- 경제 성장을 이뤄내도 '허약한 국가'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이유는 전략적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최고의 이념과 최고의 조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보다 나은 이념, 보다 나은 조직만이 존재하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시계추처럼 극과 극을 오고가는 변화에 적응해야 개혁이 진행되는 것이다. 

728x90
반응형

'좋아하는 이야기들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의 감정  (0) 2024.05.15
이적의 단어들  (1) 2024.05.15
김익한, 거인의 노트  (0) 2024.04.13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0) 2024.04.10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1)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