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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109

전세계약 해지 통보를 문자로 해야하는 이유

1. 임대차 계약 3법에 따라 세입자는 2년간 거주한 후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 경우 임대료 증액은 직전 계약의 5%로 제한한다.) 2. 그러나 세입자가 미리 계약종료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갱신되는 구조이다. 이 경우 중도 퇴실하려면 적어도 3개월은 더 거주해야 한다.  3.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임대인에게 거주지(호수), 성명, 계약기간, 연장의사를 명료하게 정리하여 문자로 통보하는 것이 좋다.  4. 카카오톡의 경우 주인이 탈퇴할 경우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고 전화는 별도 녹음을 하지 않으면 기록이 남지 않으므로 문자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5. 계약해지 통보는 계약 당사자에게 해야 한다. (관리인 및 대리인에게 할 경우 법족효력이 없다.) 6. 깡통전..

홍제역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 선정

- 서울시는 연 1회 추진하던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부터 수시 신청, 매월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함. - 홍제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읮가 높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함. -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 -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 기준일은 지난해 1월 28일로 적용 고시함.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권축물의 분양 권리를 산정함. https://v.daum.net/v/20230922060050704 서울 홍제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총 49곳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차 전지] LG화학, 중국 화유그룹과 모로코에 양극재 공급망 투자

○ 모로코 LFP 양극재 공장 및 리튬 컨버전 플랜트 건설 - 모로코 공장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북미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모로코는 미국과 FTA 체결국이다. 모로코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 IRA의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에 따라 양사는 추후 지분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 모로코는 LFP 양극재의 핵심인 인광석 매장량이 500억톤으로 전세계 매장량의 73%를 차지한다. - LFP 양극재에 망간을 더하면 LMFP 양극재가 되는데, 용량과 출력을 더 높일 수 있다. ○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공장 및 전구체 공장 설립을 함께추진 - 인도네시아는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으로 전 세계 매장량의 22%를 차지한다. 생산량 기준으로는 31%를 차지한다. - 니켈 ..

반값 아파트(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 토지 소유권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보유하고, 건축물 등은 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자가 같는다. 분양가와 별도로 토지 임대료를 매달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덕강일3단지 분양가는 3억 6천만원에 토지 임대료는 월 40만원이다. - 토지 임대료는 해당 토지의 조성원가나 감정가르 기준으로 산정한다. 계약 후 2년 내에는 증액되지않는다. 2년 이후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증액 청구 비율이 5%로 제한된다. - 토지에 대한 임대차 계약 역시 별도로 진행된다. - 주택을 양도할 때는 환매 방식이 적용된다. LH에 매입을 신청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때 LH는 해당 주택을 사들인다. 이때 매입 비용은 최초 분양가에 거주 기간만큼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를 더해 산정한다. - 사전..

투자기록: 에코프로비엠

2022년 주기적으로 관찰하던 종목이었다. 2022년 4월에는 외인 매수 top10 종목으로도 언급이 많이 되어있었고, 늦어도 6월에는 매수를 하자고 결심했다.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와 이사 등으로 실행에 옮기지 않아쏙, 2022년 하반기에는 아예 잊고살았다. 그리고 해당 종목은 2023년 폭등한다. 결국 모든 것이 그렇지만 투자도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실행이다. 꾸준히 관찰하고 꼼꼼히 복기하고, 필요할 때는 실행해야 한다. 한창 물이 올랐을 때만 반짝 노력해서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것, 그것은 투자의 본질도 아니고 모든 일의 본질도 아니다. 본질을 벗어나 행동은 시간이 지나 후회로 남고, 그 후회의 시간이 결국 다시 새로운 실행을 기회를 잡아먹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경제 용어 정리

커버드 콜 전략 covered call - 주식과 옵션을 동시에 거래하는 전략. 현물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현재의 주가보다 조금 높은 5% 정도의 행사 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하여 주식 보유의 위험을 줄이는 전략. 집금계좌 -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으는 계좌. 회사 법인계좌와 대학의 대표계좌 등이 있다. 듀 딜리젼스 due diligence - 부동산의 모든 측면을 조사하는 것

긴축은 끝났다?(매일경제 7월 14일 기사)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 수준으로 둔화되었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 이후 2년3개월만에 최저치이다. 1년 전인 2021년 6월에는 9.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정책 역시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이러한 기대감에 미국 국채금리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전문가들은 7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뒤 연말까지 동결하는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보고있다. // 이상 지난 7월 14일 매일경제 기사였다. 실제로 7월 FOMC에서 금리를 0.25% 인상하였으며, 9월 FOMC에서는 기존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긴축이 끝났다는 의견에는 반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2023년 9월 현재, 연준에서는 여전히 매파 위원의 의견이 강하며 ..

직접 분석하지 않는 투자의 허무함과 위험성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본격화하기 전, 2020년~2021년 1분기까지만 해도 중국 증시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많았다. 미중 갈등이 본격화되었음에도, 미 월가는 중국 경제 성장에 베팅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실제로 투자를 진행한 사례로 많이 소개되었다. 몇몇 전문가들과 경제 유튜버들의 분석을 시작으로 재테크 블로거들도 잇따라 비슷한 콘텐츠들을 양산하였는데 문제는 그 모든 것들이 다 비슷비슷한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2022년 이후 올해에 와서도 중국 증시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2021년과 2022년에 폭락했던 종목들은 속된 말로 여전히 '물려있다.' 근황을 알아보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오로지 장미빛 전망만 쏟아지던 과거의 보도자료만 있을 뿐 현황을 분석한 최근 자료는 거의 찾아보기 ..

미분양 물량 7만개까지는 문제없다.

1) 현재 미분양 물량이 위험 수준인가? - MB때 미분양 물량이 11만호가 되자 정부에서 매입하겠다는 발표했다. 7~8만개의 물량은 안정적인 수치다. https://www.youtube.com/shorts/A5SLdnTQ4rQ 2) 과거 미분양 물량은 어느정도였나? - 아래 KBS 보도에 따르면, 미분양 물량의 20년 평균은 6만 2천 가구. 2009년 3월에는 16만 3천 가구를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정부가 정한 위험선이 6만 9천 가구였다. 절대량으로 보면 위험 수준은 아니나, 기울기가 가파른 점은 추후 살펴볼만 하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03106 금융위기 때도 이러진 않았다…“미분양 매입해줘선 안 된다” ■ 미분양, 어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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