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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 2

[조선/중공업] 현대중공업 IPO 준비와 친환경 규제

1. 현대중공업그룹 IPO 지속 준비 중 현대중공업그룹 휘하의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IPO 준비에 돌입했다. 조선 부문에서는 현재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2곳만 상장되어 있다. 만약 현대중공업(올해 8월 상장 예정), 현대삼호중공업(내년 상장 예정) 두 기업이 모두 상장된다면 현재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두 기업이 비상장 기업인 탓에 한국조선해양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주사 주식은 '지주사 할인'을 적용받아 실제 자회사 가치의 40~50% 수준으로 주가가 형성된다. 2. 현대미포조선 - 지속 추천 동일 선종 반복 건조로 생산성이 좋고, 중소형 선박에서는 사실상 독점 체제다. 또 중소현 선박의 특성상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

[조선]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심사 관련(EU)

EU집행위원회 산하 경쟁분과위원회는 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에 대한 독과점 우려를 불식시킬 대안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합병심사를 중단한 상태다. EU가 중간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을 보면 사실상 탱커, 해양플랜트, 컨테이너선에 대한 독과점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실상 지난해 7월 조사 중단 이후 현시점까지 재개되지 않는 것으로, 현대중공업 그룹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발표했지만 실상은 LNG운반선 선사가 몰려있는 유럽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마무리되면 한국조선해양의 LNG시장 점유율은 60%를 넘어서게 된다. 현대중공업 그룹이 EU집행위에 합병심사를 요청한 것은 지난 2019년 하반기로 어느덧 2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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