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전반 및 동학/서학개미 관련 기사
* 초록색 하이라이트는 복기 시점에서의 코멘트.
1. 서학개미가 달라졌다…中·日 종목도 '베팅'(한국경제 2020.11.23)
-.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투자자는 약 178조 원 치 해외주식을 매수함. (2019년의 4배 수준)
-. 1분기 테슬라, 애플 등을 사들이다 2분기 낙폭과대주(보잉 등)로 관심이 옮겨감
-. 하반기 약달러 상황에 따라 투자지역이 확대됨. 일본 가도카와, 중국 니오 등 매수
-. 테슬라의 연간수익율은 468% 수준.
-. 개미들의 국내 주식 상위 5개 종목(삼전, 현차, 카카오, 네이버, 한전)의 평균 수익률은 47.4%
-. 묻지마 성공도 있지만 묻지 마 실패도 있었다. (니콜라 등)
2. '전·차' 끌고 '화·선' 밀고…코스피 단숨에 2500 돌파 (한국경제 2020.11.16)
-. 반도체, 자동차 등 '전차군단'은 물론 화학, 조선, 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이 코로나 악재를 딛고 상승 중
-. 반도체(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급등했고, 뒤이어 조선주와 자동차 관련주도 강세임(핵심 제조업의 주가 순환)
3. 화장실 갈때만 주가를 봐라, 그래야 이긴다 (조선일보 2020.11.05)
-. "딱 연봉만큼만 더 벌고 싶다"는 '샐러베스터'가 직장인들의 새 풍속도로 떠오르고 있음
-. 주식 투자 떄문에 멘털이 흔들리고 본업에도 지장이 생긴다면 그땐 과감히 주식비율을 줄여야 할 때
-. 직장인이 피해야할 변수는 '유상증자(기업이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파는 것)'
*유상증자는 통상 부실 기업드링 돈이 궁해지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 매수 후에 손해를 보더라도 물타기가 가능한 종목만 사야한다. (장기 투자 가능)
-. 현금 비율은 최소 25% 이상 유지하고 투자 내역은 성공이든 실패든 반드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
4. BBIG, 급등장에서 '엇갈린 행보' (한국경제 2020.12.08) *BBIG :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 최근 한달간 코스피 20% 오를 때 바이오, 배터리 종목은 대부분 급등.
-. 반면 인터넷, 게임 주는 지수보다 적게 상승. 운용사들도 BBIG 비중을 줄이는 추세
-. BBIG에서 줄어든 비중은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등으로 투자되고 있음(정유 업황 개선)
5. "내년 코스피 3200 간다"…JP모간, 한국 시장 전망 보고서 (한국경제 2020.12.08)
★ 적중했다. (2021.05.08)
-. JP모간은 코스피가 현재 지수보다 18% 이상 상승하여 코스피 3200선 돌파가 가능하다는 전망을 발표함
-. 한국정부의 부동상시장 규제로 돈이 주식시장에 몰려옴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반등이 근거
-. 그 외 요인으로는 코로나19백신 보급, K콘텐츠의 글로벌 입지 확대, 전자상거래의 구조적 성장등을 꼽음
-. 국내 증권사가 아닌 해외 IB에서 나온 전망치 중 가장 과감한 수준
-. 지난 10월까지 외국인들의 투매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한국 시장을 지탱했으며, 시가 총액 상위에서 헬스케어와 배터리 등 성장주의 비중이 커진 점도 밸류에이션 상승을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로 진단함.
6. 증권사가 꼽은 '7대 톱픽株'…GS건설·엔씨·KB 등 압도적 선택 (한국경제 2020.12.06)
-. 건설, 은행, 통신, 화장품, 식품, 게임, 유통 7개 업종에서 톱픽으로 꼽힌 기업 리스트
* GS건설, KB금융, SK텔레콤, LG생활건강, 오리온, 엔씨소프트, 이마트
-. GS건설 : 모듈러 주택, 수처리, 데이터 센터 등 신사업 기대. 신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건설사.
특히 데이터센터는 시공을 넘어 운영까지 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자회사인 GS이니마는 담수화 사업, 2차전지 재활용,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진행 중
(GS이니마) 21년 4월 현재 코스피 상장 준비 중(5년 영업이익 연평 균 30% 성장)
환경관리회사로 경기 변동성이 낮음(2012년 스페인 건설기업 OHL로부터 GS건설이 인수함)
* 과거 두산밥캣과 유사하게 해외현지법인을 지배하는 한국 특수목적회사를 통하여 상장될 전망
-. LG생건 : 내년도 최대 실적, 중국 성장 지속
-. 오리온 : 중국 점유율 확대, 중국 생수시장 진출(오리온 제주 용암수)
7. 애플·테슬라…전기차 관련株 쇼핑에 빠진 서학개미 (매일경제, 2021.01.20)
-. 애플, 바이두 등 유수의 정보기술 업체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나서면서 관련 종모게 자금이 유입됨
-. 최근 1개월 새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애플, 테슬라, 바이두 순(1조2500억원 수준)
-. 유럽, 중국 등 주요국에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 움직임이 뚜렷하면서 트렌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
□ 경제기사 톺아보기
주식은 "11월에 사서 5월에 팔라(buy in november sell in may and go away)"는 격언이 있다. 매년 연말 기대심리와 배당 등의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고 5월 경이되면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코스피 3200 돌파라는 긍정적인 뉴스로 2021년의 한국 주식시장. 과연 올해는 오랜 '전통'을 깰 수 있을 것인가. 5월을 맞아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6개월간의 기사를 톺아보고 향후의 투자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로 삼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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