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주식

[톺아보기] 미국 증시(나스닥, 뉴욕증시) 관련 기사

Varsika 2021. 5. 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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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거의 모든 지표가 2000년, 2008년 거품 붕괴 전과 유사 (중앙일보, 2021.02.02)

-.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품 논쟁이 가열

-. 레이 달리오(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회장)은 거품을 판단하는 7가지 기준을 제시함

(1) 가격이 전통적 척도보다 높은가?

(2) 가격이 미래의 이익을 과대평가하고 있는가?

(3) 투자자들이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자산을 매입하고 있는가?

(4) 투자자 혹은 기업이 미래를 과다하게 사고 있는가?

(5) 시장에 신규 참여자가 늘고 있는가?

(6) 시장에 낙관적 분위기가 팽배한가?

(7) 통화정책 긴축 리스크가 거품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가?

 

-. 주식시장의 거품 여부를 판단하는 전통적 척도 중 하나는 버핏지수(시가총액/GDP) 

* 미 연방준비제도의 자금순환에서 각 경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합을 시가총액으로 기준삼으면

지난해 3분기 버핏지수가 27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다른 척도인 주가수익비율(PER)은 S&P 500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5% 정도 주가가 과대평가됨.

-. 최근 대표적 시장금리인 10년 만기 국채수익율이 오르고 있고, 미국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극단적 상황에서 주식시장 거품이 붕괴하고 부채 문제가 드러나면 실물경제도 침체로 이어질 것. 문제는 쓸만한 무기가 남아있지 않음(민간 부문의 부채가 높아 통화정책에도 한계가 있음)

 

-.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취약한 미국 주식 비중은 줄이고, 이에 덜 취약한 중국 등 일부 아시아 비중을 상대적으로더 늘리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기사 톺아보기

주식은 "11월에 사서 5월에 팔라(buy in november sell in may and go away)"는 격언이 있다. 매년 연말 기대심리와 배당 등의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고 5월 경이되면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코스피 3200 돌파라는 긍정적인 뉴스로 2021년의 한국 주식시장. 과연 올해는 오랜 '전통'을 깰 수 있을 것인가. 5월을 맞아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6개월간의 기사를 톺아보고 향후의 투자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로 삼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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