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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사임당 & 박세익 전무 방송요약(20년 6월 9일)

Varsika 2020. 9. 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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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전무 신사임당 요약(20년 6월 9일 영상)
  1. 경제적 충격이 오면 그 이후 2년은 항상 랠리가 온다. (저번 강의에서 말 한 것)
  2. 선수들은 1파 상승이 올 때까지는 기다린다. 바닥을 친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이후 바닥이 지나갔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후에 오는 2파, 3파 상승이 올 때는 실적이 동반된 더 큰 상승이 온다. 투자하기도 더 쉽다.
  3. 기업은 생존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의 생각보다도 빠르게 적응한다. 식당이 어려우면 배달을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4.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말만큼 비싼 대가를 치르는 말은 없다. this time is different.
  5. 투자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잘 모르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6. 현재 가진 자금의 70~80%를 주식에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당시 시점)
  7. 립소(톱니)처럼 한 번 조정이 들어오는 것을 장이 끝났다고 보면 안된다. 이 두려움을 줄이고 3파 랠리로 가는 것이다. 8~10월 동안 이런 조정이 있을 것이다. fake이기 때문에 움츠릴 필요 없다. 
  8. 지금 자금을 투입해두어야 2파 랠리의 유무와 상관없이 더 투자할 수 있다. 계속 하락장을 기다리다가는 조정이 와도 들어갈 수 없고, 조정이 와도 두려움에 들어갈 수 없다. 
  9. 실제로 2차 경제충격이 올 수 있으나 이것이 주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시가 총액이 25% 정도 되는데, 그렇다면 경제 충격이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하고 동일한 이유로 하이닉스와 네이버 등 기업 분석이 필요하다. 기업 분석없이 지수만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은 논리가 부족하다.
  10. 두 번째로 자금 관리의 원칙이 필요하다. 콜린 파월이 한 말,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40 ~ 70%만 되면 액션을 한다. 그러나 40%도 안되면서 의사결정을 해서만 안된다. 또 70%가 되면 직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모든 것을 알고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하면 너무 늦고, 의사결정도 결론적으로 옳지 않게 된다.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테크니컬한 정보까지 알 필요는 없다. 
  11. 워렌버핏 : 내가 산 주식이 50% 하락할 수 있다고 가정해라. 그렇지 않으면 주식투자할 준비가 안된 것이다. 망할 주식이 아니라면 떨어질 때 사서 기다리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2. 투자철학과 방법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시장 때문에 잃는 경우보다 전자로 잃는 경우가 더 많다. 잘 못 산 주식, 모두가 팔고 싶은 종목은 반등이 오지 않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걸리면 팔리지 않는다. 반대로 반등이 와서 팔리는 종목은 내가 잘못 전망한 경우일 수 있음. 반대로 매수도 마찬가지다. 내가 제대로 본 종목은 내가 설정해둔 가격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반등시 매도하라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 말이다. 즉 사야하면 바로 사고, 팔아야하면 바로 팔아야 한다. 시장가로 사는 습관부터 가져라. 정보를 몰라서가 아니라 이 습관 때문에 실패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팔면 올라가고 내가 사면 내려가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13.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 5프로 뛰기는 안된다 항상 적어도 30~100%을 보고 투자해야한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 그리고 본인 확신이 있어야 30% 이상 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받았더라도 공부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올라도 금방 팔아버린다.
  14. 고수일수록 귀를 열고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이 교만이다. 
  15. 뉴노멀은 없다. 수정된 기준(modified normal)은 있을 수 있다. 뉴노멀이 온다면 보잉과 델타의 주식이 오르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다만 온라인을 안쓰던 사람이 쓰는 정도의 변형만 있을 뿐,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16. 보잉과 에어버스는 각각 미국과 유럽을 대표한다. 미국은 절대 보잉을 망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우량주에 투자해야할 이유)
  17. 투자는 기본기를 배우고, 꾸준히 익혀야한다. 운동처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고수들의 투자 원칙을 공부하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이 방법이다. 
  18. 52주 신고가 종목(가장 쎈 놈)을 항상 확인해라. 특히 지금처럼 경제 위기가 왔을 때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종목이 시장을 리드한다. 펀드멘탈이 좋다는 말이다. 혹은 펀더멘탈이 업그레이드 돼었다는 말이다. 또 이런 종목은 위기해소 모멘텀에 회복이 된 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따. (위기 때 잠깐 하락 후, 빠르게 회복했다고 팔면, 그 이후의 성장 이득을 볼 수 없다는 말. 왜 신고가를 찍었는지 확인해보고 더 기다리는게 좋다)
  19. 위기에도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는 주식은 반드시 체크해서 모멘텀을 확인해야 한다. (무슨 종목부터 공부를 할까 고민이 된다면 신고가를 뚫은 종목을 먼저 공부해라) 
  20. 2016년 ~ 2017년 시기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와 같은 모멘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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