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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전무 신사임당 요약(20년 6월 9일 영상)
- 경제적 충격이 오면 그 이후 2년은 항상 랠리가 온다. (저번 강의에서 말 한 것)
- 선수들은 1파 상승이 올 때까지는 기다린다. 바닥을 친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이후 바닥이 지나갔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후에 오는 2파, 3파 상승이 올 때는 실적이 동반된 더 큰 상승이 온다. 투자하기도 더 쉽다.
- 기업은 생존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의 생각보다도 빠르게 적응한다. 식당이 어려우면 배달을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말만큼 비싼 대가를 치르는 말은 없다. this time is different.
- 투자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잘 모르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 현재 가진 자금의 70~80%를 주식에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당시 시점)
- 립소(톱니)처럼 한 번 조정이 들어오는 것을 장이 끝났다고 보면 안된다. 이 두려움을 줄이고 3파 랠리로 가는 것이다. 8~10월 동안 이런 조정이 있을 것이다. fake이기 때문에 움츠릴 필요 없다.
- 지금 자금을 투입해두어야 2파 랠리의 유무와 상관없이 더 투자할 수 있다. 계속 하락장을 기다리다가는 조정이 와도 들어갈 수 없고, 조정이 와도 두려움에 들어갈 수 없다.
- 실제로 2차 경제충격이 올 수 있으나 이것이 주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시가 총액이 25% 정도 되는데, 그렇다면 경제 충격이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하고 동일한 이유로 하이닉스와 네이버 등 기업 분석이 필요하다. 기업 분석없이 지수만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은 논리가 부족하다.
- 두 번째로 자금 관리의 원칙이 필요하다. 콜린 파월이 한 말,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40 ~ 70%만 되면 액션을 한다. 그러나 40%도 안되면서 의사결정을 해서만 안된다. 또 70%가 되면 직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모든 것을 알고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하면 너무 늦고, 의사결정도 결론적으로 옳지 않게 된다.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테크니컬한 정보까지 알 필요는 없다.
- 워렌버핏 : 내가 산 주식이 50% 하락할 수 있다고 가정해라. 그렇지 않으면 주식투자할 준비가 안된 것이다. 망할 주식이 아니라면 떨어질 때 사서 기다리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투자철학과 방법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시장 때문에 잃는 경우보다 전자로 잃는 경우가 더 많다. 잘 못 산 주식, 모두가 팔고 싶은 종목은 반등이 오지 않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걸리면 팔리지 않는다. 반대로 반등이 와서 팔리는 종목은 내가 잘못 전망한 경우일 수 있음. 반대로 매수도 마찬가지다. 내가 제대로 본 종목은 내가 설정해둔 가격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반등시 매도하라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 말이다. 즉 사야하면 바로 사고, 팔아야하면 바로 팔아야 한다. 시장가로 사는 습관부터 가져라. 정보를 몰라서가 아니라 이 습관 때문에 실패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팔면 올라가고 내가 사면 내려가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 5프로 뛰기는 안된다 항상 적어도 30~100%을 보고 투자해야한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 그리고 본인 확신이 있어야 30% 이상 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받았더라도 공부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올라도 금방 팔아버린다.
- 고수일수록 귀를 열고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이 교만이다.
- 뉴노멀은 없다. 수정된 기준(modified normal)은 있을 수 있다. 뉴노멀이 온다면 보잉과 델타의 주식이 오르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다만 온라인을 안쓰던 사람이 쓰는 정도의 변형만 있을 뿐,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 보잉과 에어버스는 각각 미국과 유럽을 대표한다. 미국은 절대 보잉을 망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우량주에 투자해야할 이유)
- 투자는 기본기를 배우고, 꾸준히 익혀야한다. 운동처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고수들의 투자 원칙을 공부하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이 방법이다. - 52주 신고가 종목(가장 쎈 놈)을 항상 확인해라. 특히 지금처럼 경제 위기가 왔을 때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종목이 시장을 리드한다. 펀드멘탈이 좋다는 말이다. 혹은 펀더멘탈이 업그레이드 돼었다는 말이다. 또 이런 종목은 위기해소 모멘텀에 회복이 된 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따. (위기 때 잠깐 하락 후, 빠르게 회복했다고 팔면, 그 이후의 성장 이득을 볼 수 없다는 말. 왜 신고가를 찍었는지 확인해보고 더 기다리는게 좋다)
- 위기에도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는 주식은 반드시 체크해서 모멘텀을 확인해야 한다. (무슨 종목부터 공부를 할까 고민이 된다면 신고가를 뚫은 종목을 먼저 공부해라)
- 2016년 ~ 2017년 시기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와 같은 모멘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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