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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박세익 전무 한경 재테크쇼(20년 8월 28일 방송)

Varsika 2020. 9. 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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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전무 한경 재테크쇼(20년 8월 28일 방송)
  1. 우리를 곤경에 빠트리는 것은 무지가 아니라, 무엇을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영화 빅쇼트의 인트로, 코로나 위기를 거론하며 언급)

  2. 생물은 2가지 본능이있다. 이 2가지 본능 때문에 투자에 실패하기도 한다. 생존의 원칙은 위기가 나타나면 도망가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원칙은 다르다. 911 테러 이후 주가 2배 회복하는데 2배가 걸렸다. 사스도 마찬가지다. 지금과 같은 랠리가 나왔다. 코로나 위험에 의한 랠리도 처음이 아니라는 말이다. 신종 플루도 마찬가지였다.

  3. 위기 때 도망을 가라는 본능 때문에 우리는 투자에 실패한다. 

  4. 코로나 19위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경제 주권을 되찾는 기회다.  정부정책이 도움만 준다면 코스피 2500 돌파도 가능하다.

  5. 존 템플턴 경 "this time is different" 이 4단어가 주식에서 가장 위험한 단어다.

  6. 과거에 비해 더 빠르게 회복된 이유는 FED의 빠르고 적극적인 조치, 빠르게 공유되는 정보 덕분에 시장이 빠르게 회복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현재 일부기업에 주가 상승이 비이성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은 경제 위기 속에서 실적이 성장하는 기업이 당연히 희소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경기침체 국면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이익감소를 겪는데 성장을 내는 기업은 프리미엄을 받게된다.

  8. 그럼 이런 기업들, 테슬라 같은 신흥 종목들은 언제 팔아야 하나? 과거 애플 등의 혁신기업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9. 물론 폭락 할때도 있다 아마존도 닷컴버블 때 폭락했다. 그러나 그 이후 1600배가 올랐다.

  10. 빼앗긴 것을 되찾아오는 것을 떠나서 이제 우리도 뺏아와야 한다. 보잉이나 엑손 모빌처럼 미국의 경쟁력을 담당하는 종목은 절대 미국 정부가 손놓고 있지 않는다.

  11. 고배당 핵심우량 기업을 모으는 것도 좋다.  제일기획이나 SK 이노베이션이 그 사례다.

  12. 중국도 이제 다시 회복될 것이다. 이미 내륙에서는 코로나 걱정 없이 놀고 있다. 시진핑의 위기도 없다. 오히려 홍콩 시위로 인한 중국 내부의 불만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제한하고 오히려 한국 여행을 장려할 공산이 크다. 중국에서 마카오와 홍콩을 찾는 방문객 수는 연간 2천만 명 수준이고, 우리나라를 찾았던 유요커는 최대 연간 8백만 명 수준이었다가 사드 이후 4백만 명으로 줄었다. 현재 6백만 명 수준으로 다시 회복세다.

  13. TRIM YOUR PORTFOLIO 포트폴리오를 깔끔하게 만들어라. 2012년부터 10월 ~ 12월은 항상 하락장이다. (코스피 소형주 차트) 대주주 과세 요건 강화로 인하여 연말에는 중소형 주가 약세로 돌아선다 항상. 이런 현행 다주주 과세제도가 취지와 맞지 않는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 SK 바이오팜 직원 사태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지금부터는 레버리지 포지션을 가져가기 위해서 포트폴리오를 압축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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