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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고 싶다는 생각에 도서관을 찾았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어린이 도서 코너에 있어 조금은 머쓱했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다. 취준생 시기 공공도서관 이용증을 만들었으니 5년 만에 다시 꺼내 사용한 셈이다. 도서관을 갈 때마다 생각하지만 좀 더 자주 찾고 싶다.
한 권의 책에 방대한 내용을 담다 보니 설명이 부족한 점도, 실제 사실과 조금 다르게 서술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역사책을 볼 때마다 오류를 찾으면 묘한 쾌감이 든다) 중동 역사를 공부한 지 시간이 좀 지난 탓에 복습하는 마음으로 꺼내 읽은 책인데 무료한 일상에 적당한 탄력을 준 것 같다. 다만 이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다음번엔 중동에 대해 좀 더 상세하고 단단하게 쓰인 글로 된 책을 읽고 싶다.
4월에 처음으로 완독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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