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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5] 미국처럼 미쳐가는 세계(TMI, 시대적 정신질환, 이언 해킹)

Varsika 2023. 8.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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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처럼 미쳐가는 세계

- "우리는 인간 정신의 풍경 자체를 불도저로 밀듯 평탄하고 단조롭게 만들고 있다 인간 정신에 대한 이해를 미국화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빠져 있다."

- "정신질환들이 발생하는 세계적인 패턴하는 변화다. 20년 전부터 홍콩에서 섭식 장애가 생겼고 이제 중국 대륙으로 퍼지고 있다. PTSD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미국 특유의 우을증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증가하고 있다."

 

- 미국은 지난 30년 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생각(SC=biodicy)을 열심히 수출했다. 미국의 정의와 치료법이 국제 표준이 되었다.

- 물론 그 모든 것이 악의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었을 것이나 숙고가 없었따. 한 문화를 가진 민족이 정신병을 생각하는 방식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세계의 다른 지역에 미국의 사고방식을 전파하는 과정이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세계가 미쳐가는 방식을 균일화시키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은 서양, 특히 미국 정신의학의 업적이다. 다만 그들의 생각과 의료 행이는 단순히 문제의 질환을 묘사하는 증상 리스트를 넘어 훨씬 큰 의미를 내포한다. 정신 건강과 치료에 대한 서양의 개념 이면에는 인간 본성에 관한 여러 문화적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1) 어떤 종류의 인생 경험이 심리적 외상을 입힐 수 있다는 믿음 공유

(2) 인간은 선천적으로 허약해서 수많은 감정 경험들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

(3) 생의학적 접근법(biomedical)이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또 약은 과학이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믿음

(4) 개인주의적 자기 성찰을 통해 정신건강, 그리고 현대적 형태의 자기인식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 정신이상의 다양성

- 정신이상은 다양한 문화에서 무한히 복잡하고 특수한 형태로 출현한다. (인도네시아의 아묵, 동남아 코로, 중동 자르 등)

- 문화권과 마찬가지로 시대에 따라서도 다양한 정신병이 발견될 수 있다. "정신질환의 증상들은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번개이고, 특수한 시대 및 특수한 장소의 문화의 믿음이 빚어내는 산물이다." (ex: 배회증과 히스테리성 하지마비)

 

- 배회증(mad travelers; Ian Hacking)과 히스테리성 하지마비

 

(c.f) 히스테리성 하지마비

19세기 중반 수천 명의 상류 여자들이 겪은 증상. 당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부과된 구속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발생

 

배회증 

몽환 상태에서 갑자기 여행을 떠나는 것.

> an unmotivated "compulsion" walk to destination 'X' with no explicit purpose.

> Fugueurs traveled they behaved in an intelligent manner. (폭력성 없음)

> Fugueurs retained no memory of their travel and thus were perveived to have a form of amnesia. (기억없음)

 

> 장 알베르 다다(Jean-Albert Dadas)

보르도에 살던 26세의 가스설비사였다. 러시아, 이스탄불, 알제리 등을 배회하였으며 하루에 70km를 주파하기도 했다. 스스로 12세부터 이러한 증세가 있었다고 밝혔다. 몽환 상태에서 어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노동을 하는 등 귀환 준비를 했고 귀환과정에서는 챙겨갔던 돈, 여권 등을 모두 던져버리기도 했다. 

 

배회증은 프랑스에서 발견된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 국가 등에도 발견되었으나 20년 후에는 거의 소멸되었다. 이언 해킹은 제국주의가 팽배한 시기 무력감을 느낀 상황을 탈주하고 싶은 충동이 그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배회증 환자들은 주로 어느 정도 기술을 지닌 남자로 부양의 책임을 진 사람들이었다. (현재적 개념으로는 working poor). 책임에 압도된 그들은 탈출을 꿈꾸었고 여행은 탈출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보였다. 배회증은 심각한 책임추궁을 피하면서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였다. 그러나 20세기가 시작되면서 대중관광이 시작되자 여행이 값싸게 제공되었다. 그렇게 배회증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22770.html

 

그 남자는 끊임없이 여행을 떠났다

19세기 말 유럽에서 나타난 병 ‘둔주’강박적으로 집 떠나 목적 없이 배회20여년간 유행…시대 변하자 사라져정신질환 실재성에 대한 질문 제기

www.hani.co.kr

 

- Transient mental Illness(TMI): 시대적 정신질환. an ilness that appears at atime, in a place, and later fades away (although) it may spread for place to place and appear from time to time. (Hacking, 1998:1)

 

시대적 정신질환은 특정시기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따라서 '존재'에 강조점(존재론)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 문화적, 시기적(사회문화론) 특성에 강조가 된다. 즉 이러한 현상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존재론이나 실재론은 그것을 놓친다. (반면 반대층에서는 사회문화론에 대해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비판을 함)

 

* 사회해체론(Post modernism)에서는 사회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에 너무 강조를 한다. looping effects는 둘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았다. 실재론의 부분의 일정하되 사회구성론을 강조함으로써 이 둘이 함께 작용한다고 말한다. (아래 상술)

 

- Ecological niche(생태적 적소)

TMI의 존재를 가능케하는 것이 바로 생태적 적소다. 현실의 생태적 적소처럼 정신질환의 생태적 적소또한 특정한 정신질환이 번창하도록 만든다. (여러 사회문제에 적용될수 있어 사회학도의 입장에서 아주 유용하다. 심지어 '유행'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

 

ADHD의 예로 적용 가능성을 따져본다면 의학적 분류, 관찰 가능성, 문화적 양극성(과잉행동Excess는 덕목이나 교실에서는 악덕이다 / 셀럽의 행동, Robin Wiliams etc.), 면제 등 모든 부분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아동 성학대와 같은 사회의 문제. (현재는 과거보다 시들해졌다. 그것은 생태학적 적소가 사라졌다는 것을 뜻한다. 후에 해킹은 다른 곳에서 imitation, internailzation)

 

- 적소를 만드는데 역할했던 4가지 벡터들

1. Medical Taxonomy(의학 분류) - 기존의 의학적 분류가 위기에 처하고 새로운 분류법이 관철.

Fugue fiteed into a taxonomy, either as hysteria, or as epilepsy(뇌전증), or both. It did not dislodge existing systems of classification. But it invited controversy; into which established taxonomy should fugue be fitted? That made fugue theoretically intersing to physicians.

 

2. Cultural Polarity(문화의 양극단)

모순적 공존, 여행은 풍요로운 미덕이지만 부랑은 악덕한 범죄다. 배회증은 바로 이 가운데 위치한다. (만약 방랑을 악덕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사회는 그들을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 미국과 영국에서는 부랑(vagrancy)이 사회적 무제가 아니었고, 산업으로서의 여행이 도입되기도 전이었다.

 

"나는 무지렁이와는 달리 기술이 있고 이에 대한 자부심도 있다. 내 자부심의 원천은 독립성이다. 독립성만 있다면 사회적 평판이 없다해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나에게는 자부심과 가족부양의 의무가 함께 공존한다. 이러한 의무는 나로하여금 사회 부랑자가 되지 못하게 막는, 범죄적 일탈로 나아가지 못하는 심리적 디딤대다. 하지만 나는 일탈을 꿈꾼다. 나는 너무 각박하고 힘들다. 여행은 그 사회에서 그래도 되는 것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고, 욕망할 수 있는 것이다. 의무로부터도 자유롭다."

 

즉, 여행에 대한 욕망이 큰 상태, 그리고 그것을 실행할 수는 없는 상태(양극단)가 되어야 미친 여행객들이 생겨날 수 있다.

 

여행을 가기에는 너무 가난하며 부랑을 하기에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 원하는 바를 취할 여건은 안 되고 악덕을 행하기에는 너무 충직한 사람들. 이럴 때 정신병은 자신이 욕망하는 것을 하면서도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구미에 맞는 방법'이다. 말하자면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에게 '미친 여행객'은 제3의 해결책이다.

 

"배회증은 독립적인 특정 계급에게 매력적인 돌파구다. 그들의 조건(가족, 출근)은 여행을 허락하지 않는다. 마음 속으로부터 확립된 관습을 따르기에 방랑이라는 범죄를 저지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배회증은 그들에게 도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 이언 해킹

 

(c.f) 돈에 대한 딜레마. 미친 사람처럼 벌거나, 자유롭거나, 은행을 털거나(악덕)

 

3. Observability(관측 가능성)

의학적 분류학에 배치되어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다고 충분한 것이 아니며,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인지해야 한다. 즉, '이상하고 헷갈리는 행동으로 관찰'되어야 한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여행자들이 체계적으로 관찰되지 않았고 ID카드조차 없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서는 배회증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4. Release(면책, 면제)

질병은 사회의 어떤 곳에서 취득할 수 없는 일종의 면제권을 부여한다.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이들, 엄청난 사회적 부담에 질식하기 직전인 사람들에게 면제란 중요한 것이다. 미친다는 것은 병에 걸린 것이지만, 병에 걸린다는 것이 곧 미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c.f) 미친 여행자 중 여자는 없었다. 자신의 문제 해결방법으로서 방법(질병)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매력이 떨어지게 되고 실제 발생하는 확률도 떨어진다.

 

- 질병 면책이 유행할 수 있는 이유 

> 포터(Potter, 2011) 반항(defiance)에 대한 탐구

권위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반항은 사회적 일탈로 간주된다. 사회는 일탈에 대해 범죄라고 낙인을 찍거거나 혹은 '의료화'시켰다.

 

> '반항행동장에 Oppositional Deifant Disorder'. 초, 중, 고등학교 학년의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 학교선생, 그리고 사회계층의 위계질서에서 자신보다 높은 권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거부감이나 적대감을 나타내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며 이러한 행동양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행동으로 인하여 생활 등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학섭성적에 문제가 발생하며 같은 또래에 비해 이러한 문재 행동의 빈도가 더 높은 증상을 말한다. (DSM-IV)

 

* Care giver(부모, 교사 등)은 돌봄 대상의 행동이 질병으로 인식되면 독특한 책임에 대한 면죄부를 받는다. 책임으로부터 그들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대상의 인격 문제가 아닌 뇌세포의 책임으로 Care giver들은 인식하기 때문에 매우 마음이 편해진다. 특히나 ADHD는 DSM에 속하고자 하는 움직임(정치적 로비 등)이 있었다. 부모탓이라는 공격을 받기 싫은 부모들이 본인 스스로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를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파슨스 환자 역할(리더)

권리, 아픈 사람은 정상적인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도도 되고 자신의 병에 책임이 없다. (책임 면제)

의무, 빨리 낫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의료의 도움을 구하고 협력해야 한다. 

따라서 그 역할과 질병은 "사회의 지배적인 규범과 가치와 관련된다."

 

> Hacking's Release

- ADHD의 예에서 확인되는 3가지 유형의 면제

1. 질병에 걸렸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2. 부모나 교사의 책임감, 곧 그들이 ADHD를 발병하도록 만들었거나 심지어 그것을 강화시켰다는 책임을 면제한다.

3. ADHD 남성 아동들과 일을하는 사람들(부모와 교사)에게 다양한 개입 수단(약물, 행동)을 활용하는 것을 정당화하며, 개입 수단 활용의 장기적 결과에 대한 책임을 경감한다. 

 

 

- Looping effects

TMI인 배회증, 그리고 다중인격의 확산에는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공모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정신질환치료는 상세하게 뇌의 어느 부위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이미 질병을 가진 환자와 '공모'하여 진단을 내릴 수 박에 없다. 환자 입장에서는 우선 진단을 받으면 그 진단 받은 바에 의지하여 자신의 고통을 설명한다. (인간은 증상에 나를 맞춘다. 질병에 대한 사회의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즉, 정신질환은 인간이 만든 개념인데, 그것 자체로는 실체가 없으나 그 개념이 인간을 변화 시킨다. 

 

(c.f) 플라시보 효과와의 차이점 

(c.f 2) 행성의 자격을 박탈당한 명왕성. 그러나 명왕성의 마음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하지만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은 interactive하게 반작용을 한다. (사회학의 속성) 

 

- 다중인격

> 1970년대 진단이 시작되엇다. 몇몇 불행한 사람들이 그 진단에 맞춰서 스스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초기 진단에서는 일인당 2~3의 수치가 나왔는데 10년 후엔 평균 17의 수치가 나왔다. 

 

> The way a classification affects the thing being classifed(분류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5가지 방법) 

1. 사물과 달리 인간은 자신들이 분류되는 방식을 의식한다.

2. 그리고 그러한 분류에 맞춰서(반응하면서) 자신의 행동과 자아인식을 변화시킨다.

3. 제도들이 동참한다. (미디어, self-help groups)

4. 지식의 등장과 일반화(전문가의 지식, 일반인의 지식) -> 아동 성학대가 다중인격을 만든다.

5. 전문가들이 위의 지식을 정당화한다. 그것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실천에 사용한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전문가 지위를 정당화하고 진정성을 부여하는 제도 내에서 활동한다. (지식의 등장과 일반화)

 

요컨대 인간이 개념을 만들고 그것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효과, 또는 전문가가 만든 진단에 맞추어 환자가 자신의 고통의 경험을 발견/발명하는 의도적/비의도적 과정

> 치료자가 다중인격으로 보이는 환자에게 질문 "과거에 성학대를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 환자는 과거의 에피소드를 기억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창조한다.

> 이 기억은 다중인격 진단을 강화한다.

> 결국 의도한 바는 아닐 수 있지만 다중인격 장애는 새로운 방식으로 미칠(mad)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제공한다.

> 경우에 따라서 이 루핑효과는 '질환협상'(쇼터)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해킹도 다다와 티세의 관계에서도 그런 것이 나타난 것으로 표현했다. 

 

(c.f) 

과거 소련의 대학교육은 개방적이었다. 서구 국가들은 이러한 점이 소련이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었던 비결로 보고 자국내 교육불평등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다. 노동자들은 대부분 제도권 교육을 받지 못햇고 이러한 점이 체제의 경쟁력을 저하시킨다고 판단하였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들은 사회계급으로 인한 교육차별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투자를 늘린다. 

 

노동자 계급의 자녀는 이 사회실험에서 연구대상이 되었고,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적 진단이 시도된다. 첫 번째 그룹은 교육을 통해 계급적 제약을 극복한 그룹이다. 두 번째 그룹은 대학 진학의 의사가 없어 자발적으로 대학을 거부한 것인데 사회의 비판적 시선을 받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명왕성의 사례와는 반대로, 인간은 명왕성처럼 in different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interacvtive한 상태에 놓인다. 

 

연구 결과가 사회/경제적으로 안 좋은 위치의 사람들의 안 좋은 행동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은 앉아서 연구자들의 처분만을 기다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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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개입의 나쁜 예

1. 거짓말의 진화

- 1980~1990년대 '성학대 내러티브'의 유행(145~146쪽)

- 허위 기억과 인지 부조화(139쪽)

 

2. 두 종류의 허위 의식

- 마르크스식의 허위의식 : 우리에게 불리한 이해관계를 유리하 넋으로 믿도록 만드는 허위의식

- 자신에 대한 허위의식(해킹): 잘못된 기억이나 자신에 대한 오인(misrecognition)을 야기하여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의식(위 성학대 내러티브의 사례) *자기계발도 해킹을 야기할 수 있다.

 

○ 믿음과 사고방식의 수출동기들

1. 제약회사의 이익

2. 전문가들의 과학에 대한 믿음

- 정신보건 의료인들과 연구자들은 약들, 질환 범주들, 정신에 관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이 끊임없이 변하는 문화적 경향과 믿음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음(Biomedical 개념)

- '진정한' 정신질환과 '문화 구속적 증상들'의 명백한 구분. 전자는 징후와 결과가 변덕스러운 문화적 믿음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질환. 많은 경우 Biomedical.

 

- 정신질환의 경험과 문화가 분리될 수 있을까. 이는 정신질환을 신체의 질병처럼 대하고 임상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대해야 한다는 개념이지만 텍스트이 저자는 그것이 편협하다고 주장한다. 즉, "정신질환의 경험이 문화와 분리될 수 없다."

 

○ 정신질환과 문화 

-

○ 그밖에

- Historical ontology(Hacking의 2002년 저작)

> Organizing concepts는 가능한 바(상태와 행동)를 지도하는 개념들을 의미한다.

> 구체적으로 역사적 존재론은 거대한 추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 자신을구성(constitute)하는 명시적인 구성물들을 통해서 수행된다.

> 개연성 개념의 등장(probability)

> 아동학대/다중인격

>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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