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 농업: 모내기 법의 확산
영농 - 기술개발 - 광작 - 농민의 계층분화(부농의 탄생)
- 상공업
(1) 민영수공업(선대제先貸制 ) → 상인들이 수공업자에게 자금과 원료를 미리 주어 주문생산하는 방식
(2) 민영광산의 발달. 사상私商의 활동(도고都賈 - 대도시를 중심으로 상행위를 독점했던 상인)
(3) 장시의 활성화 : 화폐유통의 활성화
- 신분제의 동요
부농층의 납속, 족보 매입으로 신분상승 사례 증가, 노비 종모법실시(모친이 양인이면 더 이상 자녀가 노비가 아니다), 공노비 해방(1801) → 양반 증가, 노비 감소, 중인 성장
- 중농학파: 유형원, 이익, 정약용 → 토지제도 개혁, 농촌사회 안정 추구
- 중상학파: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 청의 학문 수용과 상공업 진흥 추구
- 문화의 새 경향: 서민문화의 발달(한글소설, 사설시조, 판소리의 등장)
2.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치
- 왕권강화: 경복궁 중건, 세도정치 타파, 능력에 따른 인재등용, 비변사 축소, 법전정비(대전회통)
- 민생안정책: 양전量田실시(조세 확보를 위한 토지조사사업), 호포제와 사창제 실시, 서원철폐
* 호포제: 신분 구별없이 가호 단위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
* 사창제(社倉制): 민간에서 백성들에게 쌀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관리들의 환곡 독점에 따른 폐단 방지)
3, 통상수교 거부정책
- 1866 병인양요(양헌수 장군의 분전)
- 1868 오페르트 도굴사건
- 1871 신미양요(어재연 장군의 활약) → 척화비 건립
- 1876 강화도 조약(조일수호조규,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불평등 조작)
: 청의 종주권 부인, 부산/원산/인천 개항, 해안 측량권, 일본인에 대한 치외법권 인정, 무관세 혜택, 외교관의 여행 보장
* 개항 이후라 함은 주로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를 뜻한다. 강화도 조약의 결과로 제 1차 수신사 파견이 있었다. (강화도 조약 이전에는 통신사라고 함)
1876년 강화도조약, 개화정책(동도서기론), 제1차 수신사(김기수)
1880년 제2차 수신사(김홍집) - 조선책략
1881년 조사시찰단 파견(일본), 김윤식을 영선사로 파견(청)
1882년 임오군란
1884년 갑신정변
1894년 갑오개혁
1895년 을미개혁
- 북학사상의 계보
(1) 북학사상: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2) 통상개화론: 박규수, 오경석(해국도지, 영환지략), 유홍기
(3) 개항: 1876년
- 급진개화파 : 김옥균(문명개화론), 박영효(메이지유신), 홍영식(친일), 서광범
- 온건개화파: 김윤식(수구당), 김홍집(동도서기), 여윤중(양무운동, 친청)
4, 개화정책의 추진
- 영선사 파견 후 청나라를 모방하여 통리기무아문 설치, 기기창(무기제조)
통리기무아문 아래에 12사를 두어서 군사, 외교, 산업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함
군사적으로는 5군영 중, 무위영, 장어영 2군영을 통합하여 국왕의 군부장앙력을 높이고 별기군을 창설함
5. 반외세를 외친 위정척사운동
1866년 병인양요 - 1860년대 통상반대운동(이항로, 기정진), 흥선대원군 지지, 척화주전론
1876년 강화도조약 - 1870년대 개항반대 운동(최익현 - 왜양일체론), 개항불가론
1880년 조선책략 - 1880년대 개화반대운동(조선책략 반대), 영남만인소(이만손, 홍개학)
* 조선책략의 내용 - 아시아 공동의 적은 러시아 이므로, 조선은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하여 러시아에 대항해야 한다.
* 조선책략의 영향으로 1882년 조미통상수호조약이 체결됨
1895년 을미사변 - 1890년대 항일의병운동(위정척사의 발전), 유인석 등
대부분의 유생들이 개항에 반발했지만 곽기락 등은 동도서기론적 입장에서 이득이 될만한 것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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