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농어민신문 19년 12월 30일 기사
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877
- 2012년 일본의 혐한류, 2017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농식품 수출이 급감한 전례가 있어 시장 다변화가 시급
* 미중일 3국의 수출비중은 2018년 기준 46.7% 수준
-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장다변화를 위해 신남방(아세안), 신북방(러시아& 중앙아시아) 수출전략을 진행 중
- 아세안 : 6억 5천만 명의 인구. 인구 60% 이상이 35세 이하, 인도네시아는 매년 4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남.
- 동남아는 현재 재래시장에서 현대식 유통채널로의 전화기를 지나고 있음. 특히 전자상거래 규모가 연평균 32%씩 성장 중.
- 할랄 인증, 콜드체인 등 아직 투자해야할 분야가 많고 고려인삼과 같은 브랜드 빌딩이 필요함.
2. 중앙일보 14년 12월 7일 기사
news.joins.com/article/16626834
-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90%가 아세안 지역의 믈라카 해협을 지나 들어옴(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
- 아세안은 아세안 중심성(Centrality) 전략으로 중국과 일본이 서로 견제하도록 구도를 만듦
- 미중 패권 경쟁으로 아세안의 몸값은 치솟고 있고, 이를 기회로 아세안은 EU와 같은 공동체 창설을 추진 중
3. MFG 19년 1월 2일 기사
- 한국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시작으로 아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반면 일본은 과거 50년 동안 아세안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옴(후쿠다 독트린)
- 후쿠다 독트린은 후쿠다 다케오 전 일본 총리가 1977년 아세안 6개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필리핀에서 대규모 ODA(공적개발원조) 투자를 선언한 것으로부터 비롯됨. 이를 기점으로 1980년대 중반이후 아세안 국가 내 반일 기류가 줄어들며 일본 기업의 아세안 진출이 급증하기 시작함. 이후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엔고로 인하여 일본-아세안 경제협력관계는 더욱 돈독해짐.
* 아세안 국가내 반일 기류는 후쿠다 독트린 이전까지는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1974년 다나카 수상의 동남아 순방 당시에는 반일 시위(태국, 인도네시아)가 일어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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