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영향
: 작년 8월 2차 대유행 때도 코스피 7% 하락하였는데 그때와 비슷한 모습임. 경기회복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증시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임. 다만 하락의 신호탄이 아닌 일시적인 숨 고르기 기간으로 보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율이 높지만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경제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또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은 테이퍼링을 지연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음(복합적인 분석 필요). 이에 따라 최근 성장주가 각광받고 있음.
2. 8개월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
3. 환율 급등(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증가
: (1)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2) 백신 접종 지체에 따른 아시아 국가 통화 약세가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이나 마찬가지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므로 외국인 매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파악)
3-1. 외국인 매수 종목
(1) LG화학 (2) 카카오 (3) SKIET (4) 포스코케미칼 (5) 삼성 SDI (6) SK이노베이션 (7) NC소프트 (8) 천보 (9) 카카오게임즈 (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국인들은 BBIG 위주로 매수했음을 알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BBIG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대표적인 성장주이다.
4.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경기 악화 의구심
5. 실적 호조에도 삼성전자 주가 하락
- 2분기 영업이익이 12.5조 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져서 주가 주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음. 내년 상반기에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다만 시장에서는 적극적인 M&A, 파운드리 관련 이슈(실적 개선 및 GAA방식 실현 - Gate All Around) 등 실적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임.
6. 염승환 이사 추천 보고서 - 지주사
지주사는 계열사(사업자회사) 가치에 대한 간접 평가를 받는 시스템이다 보니 실제 사업자회사 지분의 30% 내외의 할인을 받는다. 이것은 기존에 단점으로 인식되었고 실제로 동학개미운동 시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지주회사를 매수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극도로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 아래의 이유를 근거로 지주사 매수를 추천하다.
(1) 이미 할인이 충분히 진행됨: 심지어 할인을 60% 수준으로 받는 경우도 있다.
(2) 비상장 자회사들이 상장할 수 있다는 호재가 있다. (예시 : SK(주) - SK리츠 등)
(3) ESG 경영에 유리함 : ESG 경영은 그룹 단위로 이루어짐, 이것은 '국민연금 투자 점수' 상향에 영향을 주고 재평가받을 수 있는 모멘텀이 있음.
<관련 링크>
(1) 이베스트 투자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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