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문화 리뷰

[제주] 소암기념관

Varsika 2021. 10.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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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암 현중화 선생과 소암기념관

소암기념관은 현중화 선생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기 위하여 2008년 10얼 4일에 개관하였다. 서예전물 미술관으로 성살전시실 1~2 및 기획전시실, 조범산방(소암일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소암 현중화 선생은 1907년 서귀포시 법환동 248번지에서 출생했따. 18세가 되던 1924년 일본으로 넘어갔으며 1934년 와세다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변호사 사무실과 영화사 등에서 필사 업무를 담당했다. 일본에서 1955년까지 마츠모토 호우수이, 쓰지모토 시유우 등의 문하에서 11년간 서예를 배웠으며 이후 귀국하여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시기에 소암은 왕성한 실험을 감행하였고 한국서예 이채(異彩)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보인다. 70대 이후에는 호를 서귀소옹(서방정토로 돌아가는 늙은이)으로 하고 오로지 글씨에 천착하여 자시만의 예술세계를 완성시킨다. 1997년 별세하였다. 

 

○ 관람 안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암로 15(서귀동)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휴관일 : 매주 목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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