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 방 구할 때 간과하는 것이 콘센트 위치다. 방을 제대로 구했다고 생각해도 나중에 정작 살다보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콘센트 위치는 방을 볼 때 반드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원룸의 경우 콘센트 구멍을 아무렇게나 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골치 아픈 경우가 많다. (정작 필요한 공간에 콘센트가 없는 경우, 구석이나 싱크대 주변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경우 등)
에어컨
- 분리형 원룸이 많아 짐에 따라 침실 공간과 거실이 구분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은 반드시 침실에 있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잘 때 방문을 다 열어두고 자야하고, 그만큼 전력낭비가 심하기 때문. 분리형 원룸의 경우 대부분 거실이 침실보다 크기 때문에 거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견된다.
현관문 & 중문
- 중문이 있는 것이 외풍과 소음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관문의 경우 현관문 & 문틀 & 고무팽킹이 제대로 맞물리는 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풍과 소음이 그대로 들어온다. 필요시 문풍지를 구매해서 붙이는 방법이 있으나 지저분해지기 쉽고, 그마저 미봉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러그
- 러그는 큰 것보다 작은 것 2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개별적으로 세탁하기 편리하고, 가구배치를 옮기거나 새 집으로 이사했을 때도 인테리어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 러그는 깔아두면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달라붙기 때문에 세탁하기 편리한 재질로 사는 것이 좋다.
베란다 샷시
- 베란다 샷시를 닫을 때 좌우 틀이 흔들린다면 벽이 비어있다는 뜻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틈이 벌어지고 외풍이 들어오는 경로가 될 수 있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www.youtube.com/shorts/jJkz5Li2hlc
- 창호레일 겹칩부(상기 이미지 A)가 얇으면 외풍이 세다. 기본적으로 하단부 8mm 이상, 상부 12m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 로이코팅 유리를 내창에 서리할 경우, 외창의 열전도를 막아버려 외창 표면 온더가 더 떨어져 외창내측 결로 현상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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