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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해양심층수 국내 기업 및 제품 현황

- 생수 관련 용어 '생수'란 법적 용어는 아니다. 다만 먹는샘물(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 먹는염지하수(물속에 녹아 있는 총용존고형물의 함량이 2,000mg/L이상인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 먹는해양심층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먹는샘물'은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나 용천수 등을 먹는 용도 적합하도록 처리하여 제조한 물을 말한다. 흔히들 우리가 말하는 생수에는 자연상태의 물(약수터, 샘터, 우물)과 처리수(먹는 용도에 적합하게 물리적 처리 등을 거친 것)가 있다. 처리수에는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해양심층수가 있다. 이 중 수돗물은 수도법, 먹는샘물과 먹는염지하수, 자연상태의 물은 먹는물관리법을 따른다. 해양심층수는 별도로 해양심층수법을 따른다..

[도시재생] 도시재생과 뉴딜 그리고 광화문 광장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이 쏟아져 나온다. 이번 정권에서는 임기 중에도 끊임없이 추가되고 개정되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낸 도시재생의 사례를 볼 수 없다. 도시재생은 커녕 예산을 투입하고도 엉뚱한 곳만 건드려 여전히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달동네가 방치되고 있다. 도시재생을 전시성 사업으로 낙인 찍고, 그렇게 대한 결과이자 대가이다. 도시재생은 쉽게 말해 뉴타운과 같은 대규모, 물리적 재개발이 아닌 소규모 재생사업을 말한다. 도시의 구조와 형태를 보존하되 도로를 확정하거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나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권에서 이를 부동산 사업의 일부로 대하거나 도시재생의 일부분(예술성)에만 촛점을 맞추어..

[주식투자] 박세익 전무 한경 재테크쇼(20년 8월 28일 방송)

박세익 전무 한경 재테크쇼(20년 8월 28일 방송)우리를 곤경에 빠트리는 것은 무지가 아니라, 무엇을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영화 빅쇼트의 인트로, 코로나 위기를 거론하며 언급) 생물은 2가지 본능이있다. 이 2가지 본능 때문에 투자에 실패하기도 한다. 생존의 원칙은 위기가 나타나면 도망가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원칙은 다르다. 911 테러 이후 주가 2배 회복하는데 2배가 걸렸다. 사스도 마찬가지다. 지금과 같은 랠리가 나왔다. 코로나 위험에 의한 랠리도 처음이 아니라는 말이다. 신종 플루도 마찬가지였다. 위기 때 도망을 가라는 본능 때문에 우리는 투자에 실패한다. 코로나 19위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경제 주권을 되찾는 기회다. 정부정책이 도움만 준다면 코스피 2500 돌파도 가능하다. 존 템플..

[주식투자] 박세익 전무 머니투데이 방송요약(20년 9월 4일 방송)

박세익 전무 머니투데이 방송요약(20년 9월 4일 방송)10~11월 랠리가 멈추면 두번째 기회가 온다. 코로나 위기가 확산되던 3월, 코스피가 1100까지 떨어진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그것은 2008년과 같은 금융전반의 위기가 발생할 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하여 코스피가 1100까지 폭락한다는 전망은 부풀려졌다는 것을 당시에 주장했다. 그리고 실제로 맞았다. 저금리, 풀린 돈에 의해서 발생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발생한 제품 가격 상승. 즉 물가 상승에 의한 코스트 푸시 현상이 일어나면서 기업의 매출이 개선되는 것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즉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수 있는 기업은 주가가 상승되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 2004년~2006년에도 마찬가지였고..

[유튜브] 신사임당 & 박세익 전무 방송요약(20년 6월 9일)

박세익 전무 신사임당 요약(20년 6월 9일 영상)경제적 충격이 오면 그 이후 2년은 항상 랠리가 온다. (저번 강의에서 말 한 것)선수들은 1파 상승이 올 때까지는 기다린다. 바닥을 친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이후 바닥이 지나갔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후에 오는 2파, 3파 상승이 올 때는 실적이 동반된 더 큰 상승이 온다. 투자하기도 더 쉽다.기업은 생존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의 생각보다도 빠르게 적응한다. 식당이 어려우면 배달을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이번에는 다르다.라는 말만큼 비싼 대가를 치르는 말은 없다. this time is different.투자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잘 모르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하..

[유튜브] 신사임당 & 박세익 전무 방송요약(20년 5월 14일)

신사임당 &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 영상요약(20년 5월 14일 영상)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산에 투자하지 않으면 계속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금, 부동산, 주식 등) 우리나라 전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비율은 30%지만 삼성전자나 은행 같은 우량주에서는 60%에 육박한다. 국부의 60%가 유출되기 때문에 우리는 imf때보다 더 힘들다. 지금은 우리나라 기업의 순자산 대비 20% 정도 싼 가격으로 하락해있따. (코로나19 시기 5월임)평소에도 저렴한 편인데 지금은 더 저렴하다. 지금 사태는 리먼사태나 메르스 사태와 동일하다. 그떄도 위기 국면에서만 한정적으로 시장이 어려웠고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했다. 이번에도 랠리가 올 것이다. 이번 공포국면에 주식을 산 사람들..

[취업준비] 취업 자소서, 면접 준비

1. 면접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기반이다.따라서 면접 준비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자소서를 잘 쓰는 것이다. 취업 시장에 어려짐에 따라 누구는 50개, 누구는 100개를 제출했다며 작성 수 자체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결과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짓이다. 본인이 목표한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고,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분석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단순히 카테고리가 같아서,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여러 기업에 자소서를 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경험을 위한 경험이 될 뿐이다. (1) 자소서에 필수적으로 들어야할 내용기업은 어쨌거나 이윤창출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과 같이 매출보다는 관리/운영이 더 중요한 곳도 있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모든 조직은 '목표'..

[전시] 코로나 시대, 관객을 위한 전시는 없나 - 퓰리처 사진전을 보고

지난 8월 20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의 영향으로 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지난 7월 전시 시작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던 인기 전시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움츠러든 전시 시장에 오래간만에 찾아온 대형 전시였기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나는 운 좋게(?) 임시 휴관 직전에 전시를 볼 수 있었다. 예매는 오래전에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차일피일 관람을 미루다가 광복절과 임시 휴관의 사이에 다녀온 것이다. 많은 사진들 덕분에 관람 시간이 3시간을 넘겼다는 사람도 있었고, 본 것을 다 눈에 담아가지 못할 정도로 즐거웠다는 평도 있었다. 반면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앞 사람의 뒤통수만 보고 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나 역시 그 점이 불만이었다. 전시 환경은 비교적 쾌적했..

[글쓰기 강의] 코로나 시대, 퇴근 후 강좌에 대한 짧은 소회

올해에 들어와 총 3가지 글쓰기 강의를 듣게 되었다. 에세이 쓰기, 전업 작가 준비, 보고서 쓰기를 주제로 퇴근 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들이었다. 각 강의는 모두 5주간 진행되었으며 1주에 1회, 2시간 강의로 이루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기당 1번씩 강의를 들은 경험 전반에 대해서 리뷰를 남긴다. 1. 퇴근 후에 수업을 듣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헬스나 필라테스가 아닌 글쓰기 수업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한 것은 큰 잘못이었다. 퇴근 후에 또다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장소를 찾아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퇴근 후 강의 시작 전까지 한 시간 남짓 남은 시간에 저녁을 해결하면서 혹은 참으면서 이동하는 것은 멀고 가까움을 떠나서 심신에 부담을 주는 일이었다. 지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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