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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인도는 어쩌다 가난해졌는가(서울대 강성용 교수, 남아시아 인사이드 1부)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신과 함께 210화(본문하단 링크)를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6/10 영상 제목에 '남아시아 인사이드'라는 표현이 추가 되었습니다. - 인도의 빈곤 인도를 여행한 이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을 물어보면 대부분 인도의 극심한 빈곤을 꼽는다. 영화 를 통해서 인도의 빈곤이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 충격은 벵골 대기근(1942~1944년)이었다. 3년 동안 200~300만 명에 이르는 사람이 굶어 죽었다. 인도 극우파들은 당시 영국의 총리이던 처칠이 고의로 기근을 방치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영국에 대한..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10화(이란 핵 합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평화를 얻는 3가지 방법 국제정치이론에는 평화를 얻는 3가지 방법론(관점)이 있다. 1. 현실주의자 : 힘, 세력을 통한 평화 유지 2. 자유주의자(제도주의자) : UN과 같은 제도, 합의를 통해 평화를 추구 3. 구성주의자 : 정체성에 기반한 세력 간의 균형이 평화를 만든다는 관점 중동문제, 특히 이란과 사우디 문제를 살펴보면 시아파 VS 수니파의 개념에 의한 구성주의적 상황(아이덴티티 문제)이라는 견해가 많다. ▷ 현실주의 : 국가를 힘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국가는 궁극적..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9화(이란, 사우디)

사우디가 느끼는 이란발 위기 사우디 왕실은 바다 건너 이란이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동쪽 이스턴 프로빈스 주에는 약 300만 명의 시아파 신도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사우디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한다. 왕실이 입장에서는 이란의 혁명 사상이 걸프 해협을 건너 이스트 프로빈스에 전파되고, 사우디 내부의 시아파를 자극해 리야드(왕실)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빠져 있다. 중동의 쿼드: 사우디, 터키,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 1979년 이전까지 중동의 4개국은 미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련의 남하를 막아냈다.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터키, 이란이 바로 그들이다. 지금의 관점에서 본다는 이들은 중동판 쿼드였다. 그 중에서도 이란은 가장 돈독한 파트너였다. 미국이 지미 카터 ..

[경제한방] 핵보유국 파키스탄 총리가 쫓겨난 이유 (강성용 교수)

* 본 포스팅은 박종훈의 경제한방(본문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파키스탄 개요 이슬람 국가는 많지만 이슬람교 때문에 만들어진 나라는 파키스탄이 유일하다. 또한 2억 2천만 명의 세게 5위의 인구 대국이며,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요충지에 있다. 또한 유일한 이슬람권의 핵무장 국가이다. 파키스탄 정세가 어지러워지면 모두가 긴장한다. "탈레반에게 핵무기가 넘어간다면?" 무시무시한 질문이지만 파키스탄에서는 실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파키스탄 전 총리 임란 칸 1992년 크리켓 월드컵때 국가 대표팀 주장을 역임했고, 부유한 집 출신이며 런던 사..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8화 (사우디, 이란, 미국)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5월 8일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사우디와 이란의 헤게모니 싸움 사우디와 이란의 경쟁은 다른 중동 국가들이 분쟁과는 다른 측면이 있다. 예맨, 이라크, 시리아 등은 내전을 겪고 있고 이는 해당 국가의 국내 정치적 요인이 크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우 영토분쟁이다. 그러나 사우디와 이란은 중동 지역에서의 헤게모니 경쟁 성격이 있다. 이 둘은 차이점도 많다. 이란은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들이고, 사우디는 부족 단위 유목민들의 후예다. 제국을 경영해본 이들과 유목민들간의 통일을 거쳐 단일 국가를 건..

[삼프로TV] 인도는 뭘 믿고 미국에 맞서나? f.강성용 교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강성용 교수 2부 인도는 뭘 믿고 미국에 맞서나? ▷스리랑카 개요(출처: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화폐: 스리랑카 루피(LKR) 독립기념일: 1948년 2월 4일 행정수도: 스리 자야와르데네푸라 코테 상업수도: 콜롬보인구: 2천만 명(2015년 기준)민족: 싱할라 74.9%, 타밀 11.1%, 스리랑카 무어 9.3%종교: 불교 70%, 힌두고 12.6%, 무슬림 9.7%, 로만 가톨릭 및 기독교 7.6% 스리랑카의 정치체제 스리랑카의 공식 국호는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이다. ..

[삼프로TV] 스리랑카를 사이에 둔 미중전쟁의 배경(인도, 강성용 서울대 교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 신과 함께 203화 1부(본문하단 링크)를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 강성용 교수 ▷ 강성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고전인도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인도철학과 인도고전학이다. 삼프로TV에서 대학 시절 중국철학을 연구하다 원문이 있는 인도철학까지 접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남한 면적의 2/3 수준이며 인구는 2200만명이다. 인도 바로 남쪽에 있으면서 인도양..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7화 (예루살렘, 트럼프 평화협정)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자신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선언했다. 다만 일종의 행정 수도처럼 몇몇 정부기관을 텔아비브에 두었다.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 22개국은 예수살렘이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가 되도록 용납하지 않았다. 이들 아랍국가들과 수교한 제3국들은 모두 텔아비브에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두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갑자기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이전을 선포했다. 이는 이-팔 문제의 중재자 역할을 포기하고 이스라엘 편을 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 트..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6화 (예루살렘의 역사)

○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6화: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싸움이 끊이지 않는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예루살렘,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이-팔 분쟁은 하나의 땅을 두고 일어난 분쟁이다. - 이스라엘의 입장 : 신으로부터 내려받은 땅을 한 톨도 양보 없이 지켜야만 한다. - 팔레스타인의 입장 : 1948년 5월 14일, 나라와 함께 빼앗긴 땅을 언젠가는 수복해야만 한다. 70여 년 동안 두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었고,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막기 위해 1993~19..

[서울] 문래 <형제상회> 후기

○ 문래동 형제상회 후기 1. 위치는 문래역에서 가까움, 그러나 골목이라 처음 오는 사람은 헤맬 수 있음(정문과 후문 양쪽으로 들어올 수 있음) 2. 위생은 그다지 좋지 않음(바쁘지 않은 첫 타임으로 방문했으나 버너, 잔, 메뉴판 모두 더러웠고 테이블도 따로 한번 닦음) * 메뉴판은 기름인지 끈적끈적했고, 오징어 관련 메뉴는 하나도 주문할 수 없었다. 물론 별도 네이버 지도 등에도 별도 안내는 없어서 아쉬웠다. (메뉴가 다양해서 방문했으나 정작 가보니 시킬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었다.) 3. 스팸 후라이는 정말 스팸 & 후라이 3개만 나옴. 가격은 12,000원 4. 닭도리탕에 볶음밥 메뉴는 없고, 주먹밥(3,000원)을 시켜서 알아서 볶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닭도리탕이 생각보다 짜서, 닭도리탕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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