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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즐겨들은 국내 힙합곡(국힙)

1. 핫클립 - 출국 2. 매드클라운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피쳐링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매력의 선명함 3. 창모 - 아름다워 4. 식케이 - 링링 5. 코드쿤스트 - Beside Me (링크) 2016년부터 지금까지 코드쿤스트가 보여주는 신뢰도는 마치 2012~2013 시즌의 프라이머리 같다. 곡의 느낌도, 참여하는 랩퍼들도 매번 다른데 항상 높은 타율을 보여준다. 경이롭다. 6. 빈지노 - 나이키 슈즈 이상형을 노래한 곡들 중에서 가히 백미다. 7. Jazzyfact - Always awake 빈지노는 결국 꿈을 이뤘구나. 8. 크러쉬 - 가끔 9. 크러쉬 - whatever you do (링크) 아름다운 곡과 더 아름다운 뮤비

20대에 탄력을 올려준 해외 팝

1. Arian Grande - Best Mistake (링크, 혼다 스테이지 라이브) 아무 말 없이 지켜보게 된다. 2. Bruno mars - Finesse (링크) 주변에 브루노 마스 같은 친구가 있으면 나까지 덩달아 행복해질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3. Carla bruni - Tu es ma came (링크) 24살 무렵 비오는 날마다 동네 칼국수집을 찾았고 칼국수를 기다리며 카를라 브루니 노래를 듣던 때가 있었다. 4. FKJ - Tadow (링크)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있자면 그들은 완성된 곡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만드는 요리 같다는 느낌을 준다. 5. Phum Viphurit - Lover boy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곡. 동화 같은 분위기는 덤이다..

20대를 적신 EDM 곡들

1. Calvin Harris & Rehab - Brunin' (링크) 언제가 터트려야 하는 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캘빈 해리스와 언제 감아야 하는 지 제대로 알고 있는 리햅 2. Calvin Harris - Sweet Nothing (링크) 캘빈 해리스 특유의 청량감 3. David guetta - Hey Mama (링크) 최근에 스우파에서 이슈가 되면서 유명해진 곡.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게타를 한참 듣던 시절에 이 곡이 발매되었는데 마치 게타 활동의 정점 같은 느낌이었다. 곡의 전개가 파격적이고 현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데이비드 게타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 4. David guetta - Play Hard (링크) 개인적으로 20대에 들었던 EDM을 5곡만 꼽아보라면 그 중에..

10대를 채운 아티스트들(국내)

1. 리쌍 리쌍이 1집을 발매한 2002년으로부터 꼭 20년이 지났다. 모든 앨범에 히트곡이 있었기에 특별히 한 곡 꼽기도 어렵지만 고등학교 시절 발매되었던 4집부터 6집은 정말 많이 들었다. 발매 당시뿐만 아니라 20대에 어느 지점에는 항상 그 노래들이 있었다. 2017년 리쌍컴퍼니가 폐업절차를 밟고 멤버들이 결혼을 하면서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관측이 많지만 해체 여부와 관련없이 리쌍은 기억 속에서 명확한 자리를 잡고 있는 아티스트로 남을 것 같다. 10대에 좋아하던 여러 아티스트 중 20대에 들어서 더 좋아하게 되고, 30대가 되어서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리쌍은 정확히 그런 사례다. 그들이 지키고 있는 고정된 위치로 내가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느낌이다. - 발레리노(링크)

20대를 채운 아티스트들(국내)

1. 프롬 프롬의 곡을 즐겨들은 것은 2016년 교환학생으로 유럽에 머무를 때였다. 상냥한 멜로디에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은 박자의 곡이 많았는데 듣다보면 '딱 원하는 만큼의 편안함'을 정확히 전달해주곤 했다. 동화 같은 가사와 밴드가 떠오르는 악기소리도 조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10대 시절 즐겨 듣던 Lenka가 종종 생각나기도 했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귀국한 이후에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새로 만들면서 프롬의 곡명을 따와 만들기도 했다. 아직도 그 아이디를 쓰고 있다. - 좋아해(링크), 너와 나의(링크), 달의 뒷편으로 와요(링크) 2. DPR LIVE 힙합을 들으면서 곡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DPR LIVE의 곡들은 대부분 아름답다고 느꼈다. 그리고 어느..

2021년 올해의 곡들

재택근무의 영향일지 모르겠지만 올해도 꽤나 많은 곡을 들었다. 1월 1. 이민석 - 퇴사 (링크) WOO의 추천곡 2. 쿤디판다 - 뿌리 3. Do as infinity - Faces 오랜만에 만난 향수 4. 비틀즈 - Ob-La-di, Ob-La-Da 유년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 5. 갤럭시 익스프레스 - 호롱불 언제나 지금과 같이 6. 유라 - 나의 머리는 녹색 유라에 대한 덕통사고 7. Peder Elias - Favorite Regret (feat. Sval) (링크) 8. 알레프 - 창문 (링크) 9. 최우준 - Who are you? (링크) 10. 윈터플레이 - Melon man (링크) 19.5살과 20.5살의 사이 2월 1. Jason Delrulo - Take you Dancing 올..

한국 고대사

무왕은 법왕의 아들일 가능 성이 높다. 법왕 또한 정변으로 인한 죽음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였기 때문이다. 다만 무왕은 법왕의 정상적인 혼인을 통한 정비를 통한 소생은 아니엇을 것이다. 따라서 사비를 피해 익산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익산 천도는 실행되지 않았다. 사비와 웅진이 모두 충분히 기능을 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쇄신과 국면전환용으로 익산에 궁궐을 짓고 사찰을 신축한 것으로 추측된다. 익산 경영과 미륵사 대사찰은 절박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정도로 대 공사였다.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무왕은 자신의 신성함을 제고하고자 했다. 미륵사는 의자왕 때까지 건축이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설화에는 서동이 황금을 가진 자로 나오는데 이는 경제적 ..

[경제전쟁 꾼] '13년 만에 최고 수주' K-조선 압도적 1위, 조선주 수익성 개선 시점은? (삼프로TV 김동환, 이동헌, 엄경아, 최진명)

○ 엄경아 해운업들의 호황이 확실하기 때문에 조선업계의 호황으로 이것이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슈퍼사이클이라고 불러도 좋을 수준이다. 2분기에는 충당금을 많이 설정하고 철광석이나 패널같은 재료값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실적 자체는 좋지 않았다. 다만 공사손실충당금을 실적에 선반영했고 3분기부터는 손익과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 2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은 수주 실적 미반영 및 손실충당금 선반영을 결과라고 할 수 있음 최근 외국인 매수도 이어지고 있는데 유럽의 선박금융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배를 발주하기 위해서는 선박금융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들이 향후 선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투자 자본금 회수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판단하고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는 것 같다. ○ 최진명 선박 수주는 늘..

[삼프로TV] 친환경 규제 & LNG추진선 수주(신영증권 엄경아 선임연구위원)

최근 조선주 주가 상승은 연말에 20조 원 이상(100척 이상)의 LNG선 발주가 있을 것이란 예상으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 철강 가격 하락은 즉각적으로 반영은 되지 않는다. 연 단위 계약이기 때문에 올해 철강 가격이 하락해도 이는 내년 선박제조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이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을 수는 있다. 카타르에서 2025~2026년 운영에 필요한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 실제 2004년에 LNG선 발주 호황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카타르발 발주가 많았고, 조선 업체들이 카타르 주문으로 바쁘게 되자 다른 선주들도 발주를 서둘러 조선 호황기가 이어졌다. 올해 말 예상되는 발주는 지난 2004년 발주 후 제작했던 선박들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반영되어 있다. 올해 발주된 LNG선의 80~90%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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