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GS건설 두 번째 아쉬운 종목은 GS건설이다. 6월 22일 관심을 가졌을 당시의 주가는 25,900원이었고 올해 종가는 39,500원이다. 사실 GS건설은 연중에 소량 정찰병 용도로 매수를 했다가 오래지 않아서 매도를 했다. 매수량이 워낙 적었고 충분히 주가가 올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말에 조금 더 주가가 오르긴 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가장 늦게 벗어난 건설주 전반의 특징으로 보았다. 때문에 주가가 오를 때에도 별도로 추가 매수를 하지는 않았다. 6월 당시에 본 기업을 눈여겨 본 이유는 데이터센터 임대사업에 진출한다는 발표였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올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었음은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찾다가 데이터센터까지 조사를 하게 되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