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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강의 리뷰 88

[경제한방] 핵보유국 파키스탄 총리가 쫓겨난 이유 (강성용 교수)

* 본 포스팅은 박종훈의 경제한방(본문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파키스탄 개요 이슬람 국가는 많지만 이슬람교 때문에 만들어진 나라는 파키스탄이 유일하다. 또한 2억 2천만 명의 세게 5위의 인구 대국이며,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요충지에 있다. 또한 유일한 이슬람권의 핵무장 국가이다. 파키스탄 정세가 어지러워지면 모두가 긴장한다. "탈레반에게 핵무기가 넘어간다면?" 무시무시한 질문이지만 파키스탄에서는 실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파키스탄 전 총리 임란 칸 1992년 크리켓 월드컵때 국가 대표팀 주장을 역임했고, 부유한 집 출신이며 런던 사..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8화 (사우디, 이란, 미국)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5월 8일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사우디와 이란의 헤게모니 싸움 사우디와 이란의 경쟁은 다른 중동 국가들이 분쟁과는 다른 측면이 있다. 예맨, 이라크, 시리아 등은 내전을 겪고 있고 이는 해당 국가의 국내 정치적 요인이 크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우 영토분쟁이다. 그러나 사우디와 이란은 중동 지역에서의 헤게모니 경쟁 성격이 있다. 이 둘은 차이점도 많다. 이란은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들이고, 사우디는 부족 단위 유목민들의 후예다. 제국을 경영해본 이들과 유목민들간의 통일을 거쳐 단일 국가를 건..

[삼프로TV] 인도는 뭘 믿고 미국에 맞서나? f.강성용 교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강성용 교수 2부 인도는 뭘 믿고 미국에 맞서나? ▷스리랑카 개요(출처: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화폐: 스리랑카 루피(LKR) 독립기념일: 1948년 2월 4일 행정수도: 스리 자야와르데네푸라 코테 상업수도: 콜롬보인구: 2천만 명(2015년 기준)민족: 싱할라 74.9%, 타밀 11.1%, 스리랑카 무어 9.3%종교: 불교 70%, 힌두고 12.6%, 무슬림 9.7%, 로만 가톨릭 및 기독교 7.6% 스리랑카의 정치체제 스리랑카의 공식 국호는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이다. ..

[삼프로TV] 스리랑카를 사이에 둔 미중전쟁의 배경(인도, 강성용 서울대 교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 신과 함께 203화 1부(본문하단 링크)를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 강성용 교수 ▷ 강성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고전인도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인도철학과 인도고전학이다. 삼프로TV에서 대학 시절 중국철학을 연구하다 원문이 있는 인도철학까지 접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남한 면적의 2/3 수준이며 인구는 2200만명이다. 인도 바로 남쪽에 있으면서 인도양..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7화 (예루살렘, 트럼프 평화협정)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자신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선언했다. 다만 일종의 행정 수도처럼 몇몇 정부기관을 텔아비브에 두었다.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 22개국은 예수살렘이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가 되도록 용납하지 않았다. 이들 아랍국가들과 수교한 제3국들은 모두 텔아비브에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두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갑자기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이전을 선포했다. 이는 이-팔 문제의 중재자 역할을 포기하고 이스라엘 편을 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 트..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6화 (예루살렘의 역사)

○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6화: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싸움이 끊이지 않는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방송(본문 하단 링크)을 참고하였습니다. * 본문 전개는 방송을 따르되 일부 내용은 이해하기 쉽게 순서를 조정하였습니다. * 본문 내용 중 '▷' 표시는 방송 내용 외 포스팅을 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 예루살렘,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이-팔 분쟁은 하나의 땅을 두고 일어난 분쟁이다. - 이스라엘의 입장 : 신으로부터 내려받은 땅을 한 톨도 양보 없이 지켜야만 한다. - 팔레스타인의 입장 : 1948년 5월 14일, 나라와 함께 빼앗긴 땅을 언젠가는 수복해야만 한다. 70여 년 동안 두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었고,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막기 위해 1993~19..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알기 특강 1~3편(서강대 박현도 교수)

* 본 포스팅은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아랍 알기 특강 방송을 참고하였습니다. * 포스팅 내용은 방송 순서에 따르되, 일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재편집 하였습니다. * 방송 내용 외에 추가한 내용은 별도 표시하였습니다. ○ '아랍'이라는 명칭의 등장 아랍: 신아시리아 제국의 문헌에 최초로 등장. '유목민', '국경 밖에 사는 외국인'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훗날 그리스인들이 그 표현을 보고 사용하면서 아랍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임 ○ 메소포타미아 문명(기원전 4000년 ~ 600년)과 아랍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에는 지금처럼 그 지역이 아랍인의 땅이 아니었다. 여러 민족이 섞여 살고 있었고, 기원 후 600여년 경 아랍인들이 압도적인 이슬람 문명을 앞세우고 해당 지역을 정복하게 된다. 이후 이집트부터 고대 메..

[삼프로TV]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5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인남식 교수의 중동학개론 5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화해할 수 없는 이유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3월 26일 방송을 참고하였습니다. * 포스팅 내용은 방송에 따르되, 일부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순서를 재편집하였습니다. * 방송 내용 외에 추가한 내용은 별도 표시하였습니다. - 건국 이후의 이스라엘 2천 년 동안 쌓여왔던 유대인의 회한이 건국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밀려 들어온' 유대인들을 인정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 건국 이전, 1930년대부터 유대인들이 지금의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는 팔레스타인 거주자들로부터 땅을 구입해서 들어온 것이고 규모도 크지 않았다. 위치도 예루살렘이 아닌 해안가와 갈릴리 호수 주변에 국한되었다. 1..

[삼프로TV] 이란 핵협상,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서강대 박현도 교수)

* 본 포스팅은 삼프로TV 3월 21일 방송을 참고하였습니다. → 해당 영상의 명칭이 3월 23일을 기점으로 [이란 핵협상,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에서 [미국 러시아 제재에서 이스라엘이 눈치보는 이유]로 변경되었습니다. * 포스팅 내용은 방송에 따르되, 일부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순서를 재편집 하였습니다. * 방송 내용 외에 추가한 내용은 별도 표시하였습니다. 이란과 핵 문제 이란이 현재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핵무기에 대해서 경망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도 않다. NPT(핵확산금지조약) 회원국이고 규범도 잘 지키고 있다. 국제법상은 문제가 없다. 다만 주변 국가들이 이란을 조금 과한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2015년 핵 협상 이후에도 모든 약속사항을 잘 지켰다. 그러나..

[이동진 파이아키아] 우크라이나 역사 총정리

우크라이나의 역사 총정리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본 포스팅은 3월 12일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방송을 참고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이어 유럽에서 2번째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다. 또 19세기부터는 '유럽의 빵 바구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비옥한 곡창지대임을 뜻하는 것이다. 넓은 국토의 대부분이 경작이 가능한 평지이며 자연 재해가 드물다. 우크라이나의 국기 또한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비옥한 땅과 푸른 하늘) 우크라이나는 다민족 국가다. 우크라인이 80%, 러시아인이 20%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드네프르강을 중심으로 친러시아 성향의 동쪽과 친서방 성향의 서쪽으로 나뉘어진다고 볼 수 있다. 서쪽은 우크라이나 민족색이 강하고 역사적으로도 친서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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