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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 뉴스 모음(2023년 6월 ~)

1.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화유코발트 합작 전구체 및 니켈 CAPA 증설 + 인니에 한국기업 첫 해외 니켈 제련소 투자 - 전구체는 양극재의 중간재이다. 전구체 원료는 고순도 니켈. (그밖에 코발트, 망간이 가공 및 배합된다.) - 니켈의 경우 국내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인니에 현지 투자를 통해 밸런스를 확보하려는 계획.(포스코 홀딩스) 현재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는 공장을 광양에도 짓고 있다. - 동시에 음극재 생산시설을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에 투자하여 2025년부터 가동예정. * 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성능 등을 결정한다. - 양극재 생산기지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내에 연산 10만 6000톤 규모로 건설 중이다. - 이를 통해 포스코는 니켈 > 전구체 > 양극재 밸류체인을 완성하고자 한다. - I..

배터리 관련 증시 뉴스(2021년 7월 ~)

1. 대규모 투자 공장 증설했더니 주가도 화답했다. (기존 타이틀 : '배터리소재' 충전중, 증설보면 주가 보인다) https://www.mk.co.kr/news/stock/9955548 대규모 투자 공장 증설했더니 주가도 화답했다…`배터리 소재` 충전중 - 매일경제 2차전지주 한달간 6.39% 상승에코프로비엠 41% 천보 32%제조사보다 소재주 돋보여증설·고객사 실적이 핵심요인대주전자재료 음극재 4배증설천보도 2만톤까지 생산 늘려 www.mk.co.kr ▶요약 (1) 2차 전지 제조사에 이어 소재주가 부각되고 있다. (2) 에코프로비엠, 천보 강세. 에코프로비엠은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양극재 양산) (3) 대주전자재료 음극재 설비 2배 투자. 동사는 음극재 업체 중에서 세계최초로 실리콘 음극재..

카테고리 없음 2023.06.10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요카타 > 젊은 근희의 행진 > 버섯농장 > 모무목의 모험 > 자개장의 용도 > 제 꿈 꾸세요 > 연필 샌드위치 순으로 좋았다. - 나중에 요카타 같은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장인물의 나이를 고려하니 시대와 무관할 수 없더라 + 지명이 나오는 땅냄새 나는 이야기) 김멜라 - 이별에 아파하는 것은 일종의 위로라고 생각한다. 이별하는 대상이 무엇이었든 진심을 다했던 과거 자신에 대한 심심한 위로라고 설명하고 싶다. (네이버 블로거 용꾸꾸)

자기자신에 대해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마라(김병수 서울아산병원 )

김병수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부교수 1) 나도 모르는 나 자신을 알고 싶은가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 호기심의 영역은 다양해도, 보통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사람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자녀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애인의 고민은 무엇이고, 남편이 내가 모르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직장 상사는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말이다. 신문을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이 언뜻 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인 것 같지만, 이 역시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은,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욕망의 다른 형태에 불과하다. ‘남들이 어떻..

대화의 희열 - 김영하 편(190608 / 여행, 글쓰기, 기록, 여행작가, 여행의 이유)

-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만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고통받는 이야기를 보며 인간은 자신의 고통을 객관화할 수 있다.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 쥘베른의 소설에 대하여) - 여행의 기억을 가장 오래 기억하는 방법.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장면을 언어화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김중혁 작가는 여행지의 소리를 녹음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처럼) - 종이책은 시작과 끝이 있다. 여행을 갈 때마다 여행노트를 적어서 한 권의 책처럼 만든다. 인터넷 정보는 아무리 찾아도 끝난 느낌이 나지 않는다. - 실패한 여행이란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실패했는지도 기억 못 하는 여행이다. 모든 것이 매끄러워서 아무런 것이 기억에 남지 않는 기억은 작가에게 최악의 여행이다. - 여행지의 갈등은 잘 수..

Archive/유튜브 2023.05.20

2023년 2월의 추천 곡

아파서 열흘 간 집에만 있었다. 그런 것치고는 딱히 많인 들은 것도, 적게 들은 것도 아닌 2월이었다. 다만 보다 다양한 노래를 들은 것 같고, 앞으로 찾아보고 싶은 아티스트도 많아서 기뻤다. 길었던 겨울이 끝나간다. ​ ​ 1. 아득히 먼곳(나의 아저씨OST / 송골매 원곡) http://www.youtube.com/watch?v=D99wx9b-J1s 2월에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것은 를 본 것이다. 예상보다 더 우울한 드라마라 보는내내 걱정이 많았는데, 작품을 다 보고 난 후엔 매년 한번씩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 ​ 2. Vietra - In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MwGfoxO_cyU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지친 터미널에서 듣고 싶은 노래 ​ ​ ..

Archive/Playlist 2023.05.20

강원국의 글쓰기(강원국, 메디치, 글 잘 쓰는 법, 작문, 합평, 글쓰기)

※ 개인적으로 참고할 부분 1)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라. 반드시. * 개인을 넘어 타인과 소통하고 공동체로 나아가라. 2)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라. 3) 수정한 단어의 이력을 추적하라. (김연수 작가도 비슷한 말을 했다.) 4) 어떻게 쓸 것인지가 아니라 왜 쓰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라. 5) 쓰지 말고 고쳐라. ※ 목차 1. 마음 - 누구나 시작은 막막하다. 2. 준비 - 창의성 / 관찰 / 글감 / 질문 / 재미 / 생각 / 공감 / 모방 3. 기본기 - 목차(구성) / 문체 / 어휘 / 문장력 / 표현력 / 문법 / 몰입 / 기억과 상상 4. 실제 글쓰기 - 처음과 끝 / 생생하게 써라 / 일단 써라 / 말해보고 써라 / 스토리텔링 / 쓰지 말고 고쳐라 5. 여건 - 독자 / 글동무 / 시간과 장소 -..

기차와 생맥주(최민석, 북스톤)

코로나 시기에 책을 많이 샀다. 나름 칩거하며 독서를 많이 하자는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너무 많이 산 탓에 책장이 필요해 없는 살림에 쪼개어 책장도 샀다. 3년이 지난 오늘 돌아보면 읽은 책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 ​ 반성하며 2023년 신년 목표로는 책을 사지 않는 것으로 했다. 정 사고 싶다면 한 달에 한 권만 사자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깨버린 첫 책이 바로 였다. 그리고 정말 후회 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안 샀으면 큰일 날뻔했다. ​ 책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여행 에세이는 이미 익숙한 맛이라 너무 즐겁게 삼킬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최민석 작가를 좋아하게 된 계기였던 에세이도 게재되어 있었다. 반갑고 고마웠다. 작가의 목소리도 몇 번 들어본 터라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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