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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네이버의 자율주행, AI사업(feat.네이버 랩스)

최근 SKT와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택시, 내비게이션, 주차장)이 연일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비해 네이버는 다소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가 적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네이버 역시 네이버 랩스를 통하여 어느 회사 못지않게 전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네이버 랩스는 네이버의 R&D 전문 자회사이며 네이버를 물리적 세계에 연결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connect Naver to physical world) 네이버랩스의 사업부문은 로보틱스, AI, 자율주행, AR 등 미래 기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도 기술을 기반으로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고자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네이버 지도뿐만 아니라 기계들이 보는 지도(자동차를 위한 지도), 정밀 지도, 지도 기반 위치..

[투자일기] 나스닥 투자 종목 - KE홀딩스, 다다넥서스, 엑스펑, 씨그룹

(4) KE홀딩스(NYSE 상장 종목이지만 편의상 나스닥 종목과 함께 다룬다) -. 투자 가설 : 부동산 시장에도 플랫폼 기업의 역할이 커질 것인가(중립) & 중국 부동산 거래는 증가할 것이다(도시화 정책) -. 숙제 : 부동산 거래 외 별도 사업분야의 현황, 추가 확장가능성 파악 KE홀딩스(중문명 베이커 Beike)는 중국 최대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이전시 협력 네트워크, ACN 기반 플랫폼)이다. 2020년 8월에 상장하였고 이후에 기업가치가 2배이상 뛰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투자한 기업이라 더 화제가 된 것도 있따.) KE의 시장 점유율이 아직 50% 미만이라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WSJ에서는 이미 PER이 54배에 이르기 떄문에 주가에 ..

[투자일기] 나스닥 투자 종목 - 에어비앤비, 보잉, 우버

4. 나스닥 해외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이들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해외주식에 투자해 발생된 이익은 무조건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된다. 양도소득 기본공제 연간 250만 원을 공제하고, 이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 22%가 과세된다. 투자 거래소/국가에 상관없이 이익과 손실을 상계하여 순이익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예시) 중국 A기업에 투자해서 1천만 원의 수익을 얻고, 미국 B기업에 투자해서 30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면 순이익 700만 원에 대하여 22% 과세하여 154만 원을 이듬해 5월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세전 700만 원 → 세후 556만 원) 이렇게 길게 세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까닭은 그만큼 해외주식 투자는 큰 수익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결과는 처참하다. 혹자는..

[투자일기] 2021년 5월, 나스닥 하락과 코스피의 선방

1. 들어가며 2021년도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갔다. 어느 해보다도 빠른 속도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다. 작년 이맘때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기준이 도래할 것이라며 '뉴 노멀'을 외쳤지만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누군가를 만나길 원하고, 매장이 많은 거리를 걷고 싶어 하며, 집에서 머물기보다는 거리로 쏟아져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작년만큼이나 올해도 여러 사건들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코스피는 모두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한 듯 순항 중인 데다가 원자재 값은 치솟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쏟아지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비트코인에서 웃고 크게 울고 있다. 나스닥은 5월이 되자 테크 기업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더 이상 미루다간 그간의 관찰과 생각들이 이미 오래 전의..

[톺아보기] 미국 증시(나스닥, 뉴욕증시) 관련 기사

1.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거의 모든 지표가 2000년, 2008년 거품 붕괴 전과 유사 (중앙일보, 2021.02.02) -.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품 논쟁이 가열 -. 레이 달리오(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회장)은 거품을 판단하는 7가지 기준을 제시함 (1) 가격이 전통적 척도보다 높은가? (2) 가격이 미래의 이익을 과대평가하고 있는가? (3) 투자자들이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자산을 매입하고 있는가? (4) 투자자 혹은 기업이 미래를 과다하게 사고 있는가? (5) 시장에 신규 참여자가 늘고 있는가? (6) 시장에 낙관적 분위기가 팽배한가? (7) 통화정책 긴축 리스크가 거품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가? -. 주식시장의 거품 여부를 판단하는 전통적 척도..

[톺아보기] 수소 경제 관련 기사(2020~2023년)

□ 수소경제 톺아보기 온실가스 부담이 큰 상황 속에서 탄소배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 수소 활용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존 제조업(철강 등)에서는 탄소중립화와 기존 업계 불황에 대한 대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수소산업에 진출 중이다. (1) 주요 종목(기업) : SK(주) - SK이노베이션(SK E&S),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2) 분석 필요 : 수소 자동차 관련 기업, 한중일 수소 경제 정책, 유럽 및 미국 자동차 시장, 자동차 외 수소활용 분야 (3) 기업 상세 -. 현대제철 :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을 현대제철에서 제조함. 해당 부품의 생산능력도 증대할 예정임. 또한 향후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에 머물지 않고 선박, 기차, 항공기, 빌..

[톺아보기]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관련 기사

□ 자동차 관련 종목/기사 톺아보기 (1) 전기차 : 현대자동차(아이오닉5),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온시스템(열처리) (2) 수소차 : 현대자동차(넥쏘) (3) 자율주행 : 만도(독일 합작사 MHE 지분 전량인수, 2021.02.03) 1. 롯데 인사 앞두고…신동빈, 정의선 만난 까닭은(한국경제 201126) -.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 사업장에서 회동함. -. 해당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자동차 내,외장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자동차 경량화 관련 협업이 예상됨. (철강 제품에 버금갈 정도로 강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훨씬 가벼워 수소차, 전기차에 필요) 2. 전기차 올라탄 현대차…내년 증시도 '씽씽' (매일경제 201206) -. 전기차 플랫폼 E-GMP..

[톺아보기] 철강 관련 기사

구분 : 철강 공통 / 포스코 / 현대제철 / 기타 관련 종목(동국제강, 세아베스틸, 한국철강) 1. '철의 시간' 온다…불 지피는 포스코·현대제철 (2020.11.18) -. 내년 1분기 철강 수요 반등, 글로벌 철강소비 4% 증가(세계철강협회 WSA) -. 중국 철강재 가격 강세 이어질 듯 -.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7~9%를 차지하는 철강 업종에 친환경 트레드가 변수 수소환원 제철공법이나 탄소포집 등 신기술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대형업체들엔 새로운 진입장벽을 쌓는 기회 2. 공룡들의 기지개,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봄볕 드는 철강산업 (메가경제, 2021.05.07) -. 숙원사업이던 가격현실화로 1분기 호실적 예상(공급과잉 해소). 하반기도 긍정적 전망 -. 철은 지구 중량의 35%를 차지하..

[톺아보기]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관련 기사(2020~2021년)

□ 조선업계 톺아보기 -. 구분 : 조선업 공통 / 한국조선해양 & 현대중공업지주 / 대우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 주요종목 :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조선부문 &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슈), 삼성중공업 1. 몰려드는 LNG선…조선 3사 '수주 훈풍' 분다 (한국경제 2020.11.23) -. "7회말 이후 홈런이 쏟아지고 있다" -. 조선 3사, 3개월새 8조원 확보. 고부가 LNG선 수주 '효자'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커져 컨선, 원유운반선 발주 더 늘 듯 -. 가장 부진했던 삼성중공업의 반등이 두드러짐 2. K조선 쾌속순항…두달새 5조 '잭팟' 터졌다 (매일경제, 2021.02.22) -. 국내 조선 빅3가 2021년 2월 누계로 따낸 수주액만 5조원에 육박 -. 올해 수주한 선박 대부분이 LN..

[톺아보기] 코스피 전반 및 동학/서학개미 관련 기사

□ 코스피 전반 및 동학/서학개미 관련 기사 * 초록색 하이라이트는 복기 시점에서의 코멘트. 1. 서학개미가 달라졌다…中·日 종목도 '베팅'(한국경제 2020.11.23) -.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투자자는 약 178조 원 치 해외주식을 매수함. (2019년의 4배 수준) -. 1분기 테슬라, 애플 등을 사들이다 2분기 낙폭과대주(보잉 등)로 관심이 옮겨감 -. 하반기 약달러 상황에 따라 투자지역이 확대됨. 일본 가도카와, 중국 니오 등 매수 -. 테슬라의 연간수익율은 468% 수준. -. 개미들의 국내 주식 상위 5개 종목(삼전, 현차, 카카오, 네이버, 한전)의 평균 수익률은 47.4% -. 묻지마 성공도 있지만 묻지 마 실패도 있었다. (니콜라 등) 2. '전·차' 끌고 '화·선'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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